영화 아멜리아스 칠드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Amelia's Children 2024

 

▣ 영화 아멜리아스 칠드런 Amelia's Children 줄거리

 

포르투갈 최북단 숲 속 저택에서 젊은 아멜리아가 쌍둥이 남자 아기 에드와 마누엘을 돌본다.

 

어두운 밤, 필랴와 아르투르가 저택으로 잠입해 각각 에드와 마누엘을 납치한다.

 

아르투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아멜리아에게 사로잡히고, 필랴만 에드를 데리고 달아난다.

 

30년 후, 가족을 찾기 원하는 에드는 여자친구 라일리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에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쌍둥이 형제 마누엘의 존재를 알게 된다.

 

영화 아멜리아스 칠드런 포스터

 

에드는 마누엘의 초대를 받고, 라일리와 함께 아멜리아의 저택으로 향한다.

 

무언가 이상해 보이는 아멜리아는 노골적으로 라일리에게 적대감을 드러낸다.

 

라일리는 아멜리아와 마누엘이 동침하며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된다.

 

아멜리아는 자신의 재산 상속인에 에드를 포함시키는 절차를 처리하기 위해 당분간 포르투갈에 머물라고 말한다.

 

그 후 에드는 저택의 창고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는 아르투르를 발견하지만, 환영으로 치부하는데...

 

▣ 아멜리아스 칠드런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아멜리아스 칠드런은 <디아만티노>를 연출한 가브리엘 아브란테스 감독의 작품이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의 브리짓 런디-페인이 라일리를,

 

<타부>의 카를로토 코타가 에드/마누엘/아르투르를,

 

<더 라스트 배스>의 아나벨라 모레이라가 늙은 아멜리아를,

 

<워리어 넌 : 신의 뜻대로> 시리즈의 알바 밥티스타가 젊은 아멜리아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아멜리아스 칠드런(Amelia's Children)은 '아멜리아의 자녀들'을 뜻한다.

 

▣ 아멜리아스 칠드런 결말과 후기, 정보 

 

마누엘은 에드에게 약물을 먹인 후, 과거를 보고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라일리는 아멜리아의 저택이 포르투갈 마녀의 궁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포르투갈 마녀는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 자식을 잡아먹는 존재라는 문서를 보게 된다.

 

라일리는 저택에서 떠나자고 설득하지만, 에드는 거칠게 라일리를 쏘아붙인다.

 

저택 부근에 사는 비에이라 부인이 딸 필랴가 에드와 마누엘의 부친인 아르투르와 연인이었으며,

 

아멜리아가 아들과 육체적 관계를 맺고 자식을 낳아 젊음을 유지하는 포르투갈 마녀라고 주장한다.

 

 

포르투갈 마녀 아멜리아

 

마누엘이 비에이라 부인을 살해하고, 에드를 기다리는 라일리까지 제거하려 한다.

 

아멜리아는 약물을 먹이고, 라일리의 모습으로 아들 에드와 관계를 가진다.

 

라일리는 창고에 갇혀 있던 아르투르를 풀어주고, 쫓아오는 마누엘을 쓰러뜨린다.

 

분노한 아멜리아가 라일리에게 칼을 꽂으려는 순간, 아르투르가 아멜리아의 목을 조른다.

 

그 틈을 이용해 라일리는 에드를 부축해 저택에서 탈출한다.

 

그 후 에드의 아기를 낳고 젊음을 되찾은 아멜리아가, 마누엘과 격정적인 춤을 추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아멜리아스 칠드런(Amelia's Children)은 

 

아들의 자녀를 낳아 젊음을 유지하는 마녀를 그리며 초반 몰입감은 나쁘지 않지만,

 

초라한 마녀의 능력과 결말이 다소 부실한 포르투갈의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