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0시간 로스트 인 아웃백 (Outback, 2019)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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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20시간 로스트 인 아웃백 (Outback, 2019)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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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9. 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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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120시간 로스트 인 아웃백 (Outback) 줄거리

 

2015년 6월, 고등학교 연인이던 리사 작스와 웨이드 켈리는,

 

호주 바닷가에서 2주 동안 휴가를 보내기 위해 호주 시드니로 여행을 떠난다.

 

 

비행기 안에서 웨이드는 준비한 반지를 리사에게 건네며 청혼하지만,

 

리사는 자원입대하여 4년간 군대에 있어야 하는 웨이드의 청혼을 거절한다.

 

 

리사는 시드니 공항 부근에서 빌린 캠핑카에 내비게이션(GPS)이 없다고 웨이드에게 말하지만,

 

웨이드는 집에서 휴대폰에 다운로드한 지도가 있으니 문제없다고 답한다.

 

 

첫 번째 목적지인 코파카바나 해변으로 가는 차 안에서

 

리사는 청혼 거절로 기분이 안 좋은 웨이드에게 즐겁게 여행하자고 이야기한다.

 

 

아무도 없는 코파카바나 해변에 도착한 리사와 웨이드는 바다에 들어가 수영한다.

 

 

수영 도중에 해파리에 쏘인 웨이드의 허벅지가 부어오르기 시작하고,

 

 

리사는 바다 여행보다 오지에 있는 에어즈 록(울루루)으로 가고 싶다고 말한다.

 

 

웨이드는 연결이 잘 끊기는 휴대폰을 이용해 에어즈 록으로 목적지를 변경한다.

 

 

비포장도로를 들어선 리사와 웨이드는 뭔가 길을 잘못 들어선 느낌을 받고,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주위의 산등성이로 향하지만 길을 잃어버린다.

 

 

음식도 물도 없고 치명적 독을 가진 뱀들이 우글거리는 호주의 오지에서,

 

 

 

길을 잃은 리사와 웨이드는 살아남기 위한 극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 영화 120시간 로스트 인 아웃백 감독 및 배우

 

영화 아웃백은 마이크 그린의 첫 장편 감독 작품이다.

 

 

<순케사리(2018)>의 로렌 로프버그가 리사를,

 

<탑 엔드 웨딩(2019)>의 테일러 위제가 웨이드를 연기한다.

 

 

▣ 영화 로스트 인 아웃백 제목 의미, 후기와 정보

 

영어 제목 <Outback>는 '(오스트레일리아) 오지'를 뜻한다.

 

 

GPS도 없이 휴대폰의 지도 안내를 받던 리사와 웨이드는

휴대폰 수신 상태도 좋지 않은 호주 오지에서

길을 잃고 극한 상황에 직면한다.

 

 

호주 오지를 여행하던 여행객이

잔인한 현지인에게 감금되고 살해되는

공포에 익숙한 터라

 

치명적 독을 가지고 두려움을 감지하는

검은 머리 독사 하이팬 정도는 별로 놀랍지도 않다.

 

 

오히려 생존하려는 본능을 억누르고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극한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한

웨이드의 이야기가 실화라는 사실이 진짜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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