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포칼립토 (Apocalypto 2006)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멜 깁슨의 아포칼립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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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포칼립토 (Apocalypto 2006)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멜 깁슨의 아포칼립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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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5.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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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포칼립토 (Apocalypto) 줄거리

 

아버지 부싯돌 하늘, 친구 덩치 등과 함께 숲 속에서 돼지 사냥을 하던 표범 발은,

 

두려움에 떨며 새로운 터전을 찾아 떠나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만난다.

 

 

다음 날 아침, 제로 울프의 잔인한 마야 전사들이 표범 발의 마을을 습격한다.

 

 

임신한 아내 세븐과 아들 달리는 거북이를 깊은 우물 밑에 숨긴 표범 발은

 

마야 전사들에 대항해 싸우지만 제로 울프에게 사로 잡히고 만다.

 

 

아버지 부싯돌 하늘은 "두려워 말라"는 마지막 말을 표범 발에게 남긴 뒤 미들 아이에게 죽임을 당한다.

 

 

표범 발과 덩치 등 마을 사람들은 짐승처럼 묶인 채 제로 울프의 전사들에게 끌려간다.

 

 

마야의 도시 국가에 다다를 무렵 전염병이 퍼진 한 마을에서

 

병에 걸린 소녀가 마야 전사들에게 "심판의 때가 가까이 왔으며,

 

낮이 칠흑같이 어두워질 때 너희 세상은 끝날 거야"라고 예언한다.

 

 

얼마 후 표범 발 일행은 거대한 피라미드식 석조건물이 세워진 마야의 도시 국가에 도착한다.

 

 

마야의 왕과 제사장은 기근과 황폐화된 땅, 그리고 도시에 퍼진 전염병을 없애기 위해

 

사로잡은 사람들을 석조 건물 위 사원에서 살아 있는 희생 제물로 태양신에게 바친다.

 

 

표범 발이 산 제물로 제단 위에 오른 순간, 태양이 가려지며 낮이 밤처럼 어두워진다.

 

제사장은 더 이상 산 제물은 필요 없다며 제로 울프에게 표범 발 등을 죽이라고 명한다.

 

 

제로 울프는 표범 발 등을 전사들의 재미를 위한 사냥감으로 이용한다.

 

 

표범 발은 덩치의 도움으로 제로 울프의 아들을 죽이고

 

쫓아오는 마야의 잔인한 전사들을 피해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으로 달아나는데...

 

 

▣ 영화 아포칼립토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아포칼립토는 <리스타트(2020)>, <팻맨(2020)>의 주인공 멜 깁슨 감독의 작품이다.

 

 

<크로씽 포인트(2016)>의 루디 영블러드가 표범 발을,

 

<미러클 언더그라운드(2015)>의 달리아 헤르난데즈가 세븐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Apocalypto는 '종말'을 뜻한다.

 

 

영화 아포칼립토는 

 

한때 번성했던 중남미의 도시국가 마야 문명이

 

가뭄과 빈부 격차, 인간 노예 그리고 희생제물 등으로 타락하며

 

스페인 함선에 의해 파멸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 영화 아포칼립토 결말과 후기, 정보

 

상처 입은 표범 발은 맹렬히 추격해 오는 제로 울프의 전사들을 피해 달아난다.

 

천신만고 끝에 자신의 사냥터까지 온 표범 발은 도망을 멈추고 반격을 개시한다.

 

 

추격해 오는 마야의 전사들을 한 명씩 죽이고 아버지의 원수인 미들 아이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마야 최고의 전사 제로 울프마저 사냥 덫으로 죽이는 데 성공한다.

 

 

마지막 남은 두 명의 전사를 피해 바닷가로 달리던 표범 발은

 

바다 위에서 떠 있는 거대한 스페인 함선을 발견하고 놀라 멈춰 선다.

 

 

두 명의 전사가 스페인 군인들을 향해 간 사이,

 

표범 발은 비가 내려 물이 차오르는 동굴로 가서 아내와 아들 그리고 갓 태어난 아기를 구한다.

 

그리고 표범 발이 가족들을 데리고 새로운 터전을 찾아 숲으로 들어가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아포칼립토(Apocalypto)는

배우로 입지를 다진 멜 깁슨이 

감독으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보여 준 작품으로,

 

오랜만에 다시 봐도 

속도감 있는 추격신 등에서

느껴지는 강렬함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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