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니씽 포 잭슨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Anything for Jackson 2020)

 

▣ 영화 애니씽 포 잭슨 (Anything for Jackson) 줄거리

 

오드리와 헨리 월시 부부는 교통사고로 하나뿐인 손자 잭슨을 잃은 후 슬픔 속에서 힘들어한다.

 

 

사탄 교회에 다니는 노부부는 죽은 자를 살리는 주문이 기록된 고대서에 대해 알게 된다.

 

 

오랜 수소문 끝에 월시 부부는 마침내 예루살렘에서 거금을 주고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책인 '뵈르 북'을 손에 넣는다.

 

 

책의 내용대로 죽은 까마귀에게 피를 뿌리고 주문을 외운 오드리와 헨리는

 

기적처럼 까마귀가 다시 살아나 움직이는 장면을 보고 놀란다.

 

 

의사 헨리는 자신의 환자 중 임신 37주 된 미혼모 섀넌 베커를 집에 납치한 후,

 

잭슨의 영혼이 베커의 태아로 부활하도록 어둠의 제왕 '수르가트'에게 요청한다.

 

 

 

하지만 그 주문으로 인해 잭슨 외에 지옥의 낯선 존재들이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그때부터 오드리의 집에서는 유령의 환상과 이상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베키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벨로즈 형사가 헨리 박사의 사무실을 찾아오는데...

 

 

▣ 영화 애니씽 포 잭슨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애니씽 포 잭슨은 <크리스마스 소원이 사라졌어요!(2017)> 등을 감독한 저스틴 G. 딕 감독의 작품이다.

 

 

<레벨 16(2018)>의 쉴라 맥카시가 오드리를,

<프리즈너 엑스(2016)>의 줄리안 리칭스가 헨리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Anything for Jackson은 '잭슨을 위해서 무엇이든지'로 직역된다.

 

 

오드리와 헨리 부부는

손자 잭슨을 부활시키기 위해

악마와 거래를 맺고

무슨 사악한 일이든지 하려고 결심한다.

 

 

▣ 영화 애니씽 포 잭슨 결말과 후기, 정보

 

헨리 집에서 베커 납치를 확인한 벨로즈 형사 역시 어떤 힘에 눌려 총으로 자살한다.

 

 

그 후 오드리의 집에서 악마의 책을 본 사탄 교회의 이안은 

 

만 달러와 책을 갖는 조건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오드리와 헨리에게 말한다.

 

 

하지만 엄마를 죽이고 스스로 악마와 거래한 이안은 

 

방해가 되는 오드리와 헨리를 해치고 사악함을 드러낸다.

 

 

이안이 지옥에서 나온 유령에게 잡혀 끌려가는 사이

 

베커가 월시 부부의 집에서 빠져나와 차를 타고 달아난다. 

 

 

도중에 베커가 이미 뱃속에서 태동하는 어둠의 존재를 느끼면서 영화는 끝난다.

 

 

영화 애니씽 포 잭슨은

쉴라 매카시와

줄리안 리칭스의 

연기는 훌륭하지만

감정 이입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를 찾기 힘들고,

 

무서워서라기보다는

지루하고 진부해서 공포를 느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