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크맨 (The Marksman 2021)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리암 니슨의 마크맨

 

▣ 영화 마크맨 (The Marksman) 줄거리

 

해병대 출신 짐 핸슨은 애완견 잭슨과 함께 애리조나 니코의 국경 근처 목장에서 살고 있다.

 

 

짐은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아내 크리스틴의 치료비로 사용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목장이 경매에 넘어간다는 카운티 상인 은행의 통지서를 받는다.

 

 

한편 멕시코 출신 로사와 아들 미겔은 바스케즈 카르텔에 쫓겨 국경을 넘는다.

 

 

마우리시오와 조직원이 그들을 추격해 오는 가운데

 

마침 그곳을 지나던 짐이 로사와 미겔을 목격하고 딸 새라가 소속된 국경 수비대에 연락한다.

 

 

곧이어 나타난 마우리시오 일행이 쏜 총에 맞은 로사가

 

미겔을 시카고에 있는 사촌에게 데려다 달라고 짐에게 간절히 부탁한 후 사망한다.

 

 

그 후 나타난 새라는 미겔이 노갈레즈 수용소를 거쳐 위탁 가정에 맡겨질 거라고 짐에게 말한다.

 

 

로사의 가방에서 카르텔의 돈을 발견한 짐은

 

마우리시오 일행이 경비대 건물 밖에서 대기 중인 가운데 미겔이 멕시코로 추방된다는 말을 듣게 된다.

 

 

미겔이 위험에 빠졌음을 직감한 짐은, 경비대에 있던 미겔과 함께 탈출해 시카고로 향한다.

 

 

부패한 경찰의 도움으로 국경을 넘은 마우리시오 일행은 짐의 집을 불태우고

 

애리조나 시에라 비스타에서 무기를 챙긴 뒤 짐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짐은 오클라 시티에서 카르텔에 매수된 부패한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경찰 제이에게 총을 빼앗긴 후 도망친다.

 

 

얼마 후 나타난 마우리시오 일행은 제이마저 죽이고 사라진다.

 

 

짐은 새라를 통해 자신이 국경 근처에서 죽인 사람이 마우리시오의 동생이며

 

 

마우리시오가 복수를 위해 자신과 미겔의 뒤를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영화 마크맨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마크맨은 <저지 보이즈(2014)>,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2012)>, <체인질링(2008)> 등을 감독한 로버트 로렌즈 감독의 작품이다.

 

 

<어니스트 씨프(2020)>의 리암 니슨이 짐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The Marksman은 '명사수'를 의미한다.

 

 

해병대 출신 명사수 짐 핸슨은

처음에는 돈에 대한 욕심으로

미겔과 함께 시카고로의 여정을 시작하지만,

 

점점 미겔과의 우정이 싹튼 뒤,

카르텔의 돈을 모두 태워버린다.

 

 

▣ 영화 마크맨 결말과 후기, 정보

 

블랙우드 모텔에서 잭슨이 마우리시오에게 살해된다.

 

잭슨을 묻어주고 카르텔에서 훔친 돈을 모두 불태운 짐과 미겔은

 

서로에 대한 진심 어린 우정으로 다시 시카고로 향한다.

 

 

그 후 고속도로를 감시하던 카르텔 조직원에 의해 짐의 트럭이 발견된다.

 

짐은 쫓아오는 마우리시오의 차를 명중시킨 뒤 3명을 저격한다.

 

 

남은 마우리시오와 육탄전을 벌이던 짐이 위기에 빠진 순간 

 

짐에게 총 쏘는 법을 배운 미겔이 총을 발사해 상황을 역전시킨다.

 

 

그 뒤 짐이 미겔을 사촌이 있는 시카고로 무사히 데려다준 뒤 홀로 버스를 타면서 영화는 끝난다.

 

 

영화 마크맨(The Marksman)은

이제는 많이 연로해 보이는

리암 니슨의 모습처럼

 

액션이나 내용이 

특별함이나 강렬함이 거의 없으며,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든

리암 니슨과 로버트 로렌즈 감독의

작품 치고는 너무나 실망스러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