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지먼트(Avengemen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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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지먼트(Avengemen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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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7. 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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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인 케인(스캇 애드킨스)은 승부조작의 유혹을 뿌리친다.

어느 날 케인은 창업자금을 빌리기 위해 갱단 조직 보스인 친형 링컨(크레이그 페어브라스)을 찾아간다.

링컨은 사업 자금을 빌려주는 대신 한 가지 일을 해줄 것을 제안한다.

그 일은 런던 필즈에 거주하는 마벨 리델이라는 여인의 가방을 빼앗아 가져다주는 것이다.

케인은 마벨의 가방을 빼앗는 데 성공하지만, 가방을 되찾기 위해 쫓아오던 마벨은 차에 치여 죽고 만다.

 

 

경찰서에 잡혀간 케인은 담당 형사에게서 놀라운 사실을 전해 듣는다.

갱단 조직이 돈이 든 소포를 누구에게 전달하도록 시키고 중간에서 돈을 가로채는 방식을 이용해 잃은 버린 돈을 다시 갚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케인은 이 비열한 일의 함정에 빠진 것을 깨닫지만 친형 링컨을 배신하지 않고 입을 다문다.

 

 

영국에서 가장 지저분하고 폭력적인 감옥 피스홀 벨마쉬에 수감된 케인

케인은 날마다 자기를 죽이려는 죄수들과 마주하고, 링컨이 돈을 죄수들에게 주고 자기를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케인은 경찰에게 협조한다는 조건으로 암에 걸린 어머니를 만나러 감옥 밖으로 나간다.

병원에 도착한 케인은 어머니가 벌써 사망한 사실을 확인하고 복수하기로 결심하는데...

 

 

<어벤지먼트>는 제시 V. 존슨 감독의 작품이다.

<보이카: 언디스퓨티드 파이널, 2016> 등 액션 전문 배우 스캇 애드킨스가 케인 역으로 강한 액션을 선보인다.

스캇 애드킨스의 액션은 나름 볼만하다.

그러나 거기까지가 전부다.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때우고 싶을 때 보면 되는 액션 영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영화 제목 <Avengement>를 이해할 수 없다.

복수는 많이 사용하는 'Avenge' 나 'Revenge'가 있는데, 왜 지금 거의 사용도 하지 않는 그리고 주로 쓰이는 뜻은 전혀 다른 의미인 'Avegement'를 제목으로 쓴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

의도적인지, 실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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