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특수 경찰 최고의 저격수 왕흠과 특전사 출신 달홍은
국제 마약상 오스트발트를 체포하기 위한 국제 연합작전을 위해 남미로 향한다.
하지만 배신한 달홍은 체포 임무를 방해하고 달아난다.
10일 후, 귀국한 왕흠은 광해시 공안국 마약 단속팀으로 전보된다.
팀장 이광풍에게 전입 신고한 왕흠은 망치, 염염 등의 팀원들과 인사를 나눈다.
이광풍의 마약 단속팀은 대규모 마약 밀매를 앞두고 있는
홍콩 국제 마약 조직의 보스 김승걸에 대한 섬저행동을 개시한다.
한편 호주로부터 메스암페타민 300kg 주문을 받은 김승걸은
영입한 달홍을 광동성 광해시로 보내 물건을 받아 오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GG(도마뱀 게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수양딸 가인을 광해시로 가게 한다.
달홍은 마약 제조업자 태자와 흉터를 만나 납기 내에 마약을 넘기라고 독촉한다.
그리고 대량의 마약을 소지하고 있는 승걸의 라이벌 채천락을 찾기 시작한다.
단속을 통해 태자의 제조 공장을 알아낸 이광풍의 마약 단속팀은
태자의 조직원을 일망 타진하지만 그 과정에서 망치가 살해되는데...
영화 엽독 섬저행동은 <스페셜 포스 전랑2020>등을 연출한 설문화 감독의 작품이다.
<기억절첩 2018>의 장혁이 왕흠을,
<특수부대 풍운 2019>의 동정이 이광풍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Operation Sniping은 '저격 작전'을 뜻한다.
이광풍은 왕흠 등의 마약 단속팀원과 함께
홍콩 국제 마약 조직의 보스 김승걸의
국제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한 섬저 행동을 개시한다.
달홍은 채천락의 마약을 빼앗아 위장 택배회사에 숨긴다.
마약 단속팀과 특수경찰대는
바닷가 새우젓 공장으로 출동해 싸우고 있던 가인과 흉터 일당을 체포한다.
한편 500kg의 마약을 손에 쥔 달홍은 김승걸에게 거래하자고 제안한다.
왕흠은 마약을 운반하기 위한 배가 대기 중인 동산 어항에서 달홍을 발견한다.
배를 타고 달아나던 달홍은
가인이 설치한 폭탄에 의해 사망하고 가인은 체포되며 영화는 끝난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실화사건
GG 프로젝트(도마뱀 게임)에 기반한
영화 엽독 섬저행동(Operation Sniping)은
IQIYI 영화 치고는 고비용의
가벼운 킬링타임용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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