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명의 포로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7 Prisoners 2021

 

▣ 영화 7명의 포로 (7 Prisoners) 줄거리

 

평화로운 시골에서 가족과 살고 있던 18세의 가난한 청년 마테우스는

 

돈을 벌기 위해 3명의 소년과 함께 정든 가족을 떠나 상파울루로 향한다.

 

 

고철상의 루카는 마테우스 일행의 신분증을 빼앗고 근로 계약서 작성도 거부한다. 

 

 

마테우스 등은 새벽 5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가혹하게 일을 하지만 급여를 받지 못한다.

 

 

루카는 항의하는 마테우스를 폭행하고 소년들의 휴대폰을 압수한다.

 

 

그 후 이자카 혼자 루카를 피해 달아나지만 

 

얼마 후 2명의 경찰에게 잡혀 고물상으로 다시 끌려온다.

 

 

부패한 경찰 바티스타는 마테우스 등에게 가족을 들먹이며 도망치지 못하게 협박한다.

 

 

이자키는 루카를 죽이고 탈출하자고 주장하지만

 

마테우스는 열심히 일하는 대신 6개월 뒤 자유를 준다는 루카의 약속을 받아낸다.

 

 

어느 날, 노동부 단속반이 루카의 고물상을 불시 점검하지만,

 

마테우스는 단속반에게 아무 일도 없다고 루카를 변호해 준다.

 

 

그 후, 마테우스는 불법 이민자와 납치된 여자를 매매하는 현장에 루카와 함께 동행하게 되는데...

 

 

▣ 7명의 포로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7명의 포로는 <소크라테스 2018>를 연출한 알렉상드르 모라토 감독의 작품이다.

 

 

<소크라테스 2018>의 크리스티안 말레이로스가 마테우스를,

 

<프로젝트 파워 2020>의 로드리고 산토르가 루카를 연기한다.

 

 

'7명의 포로'를 의미하는 7 Prisoners는

 

루카의 고물상에서 불법적인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는

 

마테우스를 포함한 7명의 소년을 뜻한다.

 

 

 

영화 7명의 포로는

끝없이 연결된 전기선처럼,

악랄한 정치인, 경찰 등으로 

촘촘히 얽혀 있는 부패한 사회 구조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 영화 7명의 포로 결말과 후기, 정보

 

마테우스를 신뢰하게 된 루카는

 

많은 돈을 가족에게 송금해주고 클럽에도 데려간다.

 

 

루카는 곯아떨어지고 총까지 얻게 된 마테우스는

 

탈출할 절호의 기회를 얻지만 갈등한다.

 

 

그 후 루카는 유력 정치인 비안시의 선거 사무실에서 일하게 되고

 

비안시의 사람인 호지네이가 루카의 뒤를 이어 고물상을 맡게 된다.

 

 

루카는 원하면 자신을 따라와도 좋다고 마테우스에게 제안한다.

 

 

고물상에서 달아나는 친구 사무에우를 잡아 온 마테우스가

 

고물상에 잡힌 6명의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루카를 따라가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7명의 포로(7 Prisoners)는

결국 루카를 따라가는 

마테우스의 심리 묘사가 괜찮고,

 

너무 현실적이 내용이

더 끔찍하면서도 인상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