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요괴외전 2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착요대선 2 (The Love of Immortal 2019)

 

▣ 영화 요괴외전 2 (The Love of Immortal) 줄거리

 

신선이 되기 위해 수련하기 천의는 백 번째 신선 시험에 도전한다.

 

요괴를 잡고 비승에 도전하던 천의는 또다시 벼락을 맞고 떨어진다.

 

 

스승은 '끝내지 못한 인연' 때문이라고 천의에게 말한다.

 

어느 날, 천의는 스승의 모양으로 변신해 요괴 감옥인 진요사에 몰래 들어간다.

 

 

그곳에서 아리따운 설녀의 꾐에 빠진 천의는 삼매진화를 끄고 설녀를 감옥에서 풀어준다.

 

 

설녀는 깨어난 옥신을 쓰러뜨린 후 천의를 데리고 인간세상으로 내려간다.

 

 

얼마 후 설녀를 잡기 위해 신선이 된 천의의 사제 3명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하지만 엄청난 원한의 요력을 가진 설녀를 이기지 못하고 모두 얼음으로 변한다.

 

 

그 후 설녀는 옥신의 참요도에 맞아 상처를 입고

 

전생에 사랑하던 대붕과 닮은 천의와 동행하게 된다.

 

 

천의도 설녀에게 묘한 정을 느끼면서

 

그녀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천의는 설녀가 사랑하던 대붕에게 배신당한 후 원한에 사무쳐 요괴가 되었고

 

 

자신이 전생에 설녀를 배신한 대붕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영화 요괴외전 2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요괴외전 2는 동위 감독의 작품이다.

<요괴외전(2018)>으로 감독 데뷔한 동위는, <당문(2018)> 등을 감독했다.

 

 

<차정차각(2016)>의 손요위가 천의를,

<카르마(2018)>의 임용훤이 설녀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착요대선은 '요괴를 잡는 큰 신선'을

 

영어 제목 The Love of Immortal은 '불멸의 사랑'을 뜻한다.

 

요괴를 잡는 신선이

되기 원하던 천의는

요괴 설녀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 영화 착요대선 2 결말과 후기, 정보

 

천의는 맹파에게 설녀를 살릴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지 하겠다고 말한다.

 

맹파는 지옥의 꽃 '만주사화'를 찾아오면 설녀를 살려주겠다고 약속한다.

 

 

천의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만주사화를 찾아 황천길로 떠난다.

 

한편 찾아온 맹파를 통해 천의가 자시을 살리기 위해 희생했음을 알게 된 설녀는 

 

모든 원한을 잊고 눈물을 흘리며 천의 대신 자신의 삶을 포기한다.

 

 

그 후 허락받은 지상에서의 한 달 동안

 

설녀는 천의와 결혼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미련없이 떠난다.

 

 

잠시 후 천의가 꿈에서 깨어나면서 영화는 끝난다.

 

 

지옥에서 천년에 한 번

꽃이 피고 잎이 나지만

꽃과 잎이 동시에 나는 경우는 불가능한 만주사화

하지만 그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진정한 사랑!

 

그리고 지상에서의 사랑도 원한도 미움도

모두 잠시 동안의 꿈일 뿐...

 

 

영화 요괴외전 2는

약간은 유치한

로맨스가 주를 이루지만,

 

주인공도 나름 매력적이고

흐르는 감성도 제법 섬세하고

영상과 CG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