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윈드폴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Windfall 2022 릴리 콜린스

 

▣ 영화 윈드폴 (Windfall) 줄거리

 

한 남자가 억만장자 CEO가 소유한 외딴 별장에 침입한다.

 

CEO의 롤렉스 시계와 다소의 현금을 훔친 남자는 조용히 별장에서 나가려고 한다.

 

 

그 순간, 예정에 없던 CEO와 그의 아내가 별장 안으로 들어온다.

 

남자는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의 휴대폰을 빼앗고 사우나에 가둔다.

 

 

그리고 별장에서 나와 차를 타고 가려던 남자는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는 CCTV를 발견한다.

 

남자는 보안 카메라의 녹화본을 파괴하기 위해 다시 별장으로 돌아간다.

 

 

남자는 사우나를 빠져나와 달아나는 부부를 잡지만 CEO는 CCTV는 자신들과 관계없다고 말한다.

 

 

 

CEO는 남자에게 경찰을 피해 도피할 수 있는 금액으로 50만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과거 바람을 피운 데비를 핑계로 대며 비서 에이프릴에게 현금을 보내라고 지시한다.

 

 

결국 남자는 50만 달러가 도착하는 다음 날 저녁까지 부부와 함께 별장에 머무르게 되는데...

 

 

▣ 윈드폴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넷플릭스 영화 윈드폴은 <디스커버리 2017>를 연출한 찰리 맥도웰 감독의 작품이다.

 

 

<그날이 오면 2018>의 제이슨 세걸이 도둑을,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2019>의 릴리 콜린스가 아내를,

 

<파워 오브 도그 2021>의 제시 플레먼스가 CEO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윈드폴(Windfall)은 '횡재-뜻하지 않게 번 재물'을 의미한다.

 

윈드폴은 다르지만 묘하게 비슷한 도둑과 아내를 다룬다.

 

 

 

겉으로 보기에는 억만장자 CEO와 결혼해 횡재한 것처럼 보이지만

 

오만불손하고 자기중심적인 남편으로 인해 불행한 삶을 사는 아내와

 

50만 달러의 현금을 얻어 횡재하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불운한 도둑...

 

 

▣ 넷플릭스 윈드폴 결말과 후기, 정보

 

다음 날, 정원사가 나타나고 CEO는 남자를 아내의 사촌이라고 소개한다.

 

 

CEO는 정원사의 조경도에 '911에 전화해 달라'는 메모를 적고,

 

이를 눈치챈 남자는 도망가는 정원사까지 인질로 잡는다.

 

 

그 후 남자는 통제를 받지 않으려는 CEO에게 총을 겨눈다.

 

겁을 먹은 정원사가 달아나던 중 창유리 조각에 목이 찔려 사망한다.

 

 

얼마 후 남자는 도착한 50만 달러를 들고 별장에서 나간다.

 

아내는 묶인 줄을 풀고 남자의 머리를 내리쳐 살해한다.

 

 

그리고 오만불손한 CEO에게 총을 발사하고 도둑이 남편을 죽인 것으로 조작한다.

 

 

아내가 남편의 강요로 자신이 좋아하던 장미 문신을 지운 발을 바라보며-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자유로이 선택하는 삶을 희망-영화 윈드폴은 끝난다.

 

 

영화 윈드폴(Windfall)은

도둑, CEO와 그의 아내라는

캐릭터의 심리와 대사를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다소의 지루함이 동반되는

허무한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