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포자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Distributors 2022

 

▣ 영화 유포자들 The Distributors 줄거리

 

예술고 교사 도유빈은 예쁜 부잣집 딸 임선애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유빈은 우등생 지호와 선애의 남동생 성민의 휴대폰에서 불법 촬영물을 발견한다.

 

유빈은 징계 위원회에 넘기는 대신, 지호와 성민을 체벌한 후 교실로 돌려보낸다.

 

 

어느 날, 유빈은 선애가 유럽에 간 사이에 친구 상범과 함께 클럽에 간다.

 

유빈은 클럽에서 만난 여자가 준 술을 마신 후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여자들이 유빈의 벗은 몸을 찍은 후 그의 휴대폰을 가지고 사라진다.

 

 

3천3백만 원을 내놓지 않으면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온다.

 

유빈은 7년 전 자신의 잘못으로 동영상이 유포된 정가영의 복수일 거라고 의심한다.

 

 

유빈은 상범과 함께 흥신소와 탐정을 통해 가영에 대한 정보를 캐기 시작한다.

 

가영이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된 유빈은 결국 사이버수사대 윤 경사에게 신고한다.

 

그 후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하던 지호가 학교에서 투신해 자살을 시도하는데...

 

 

▣ 유포자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유포자들은 <하나뿐인 내편> 등을 연출한 KBS 프로듀서 홍석구 감독의 작품이다.

 

<상류사회>, <곤지암>의 박성훈이 도유빈을,

 

<소녀괴담>, <현기증>의 김소은이 임선애를,

 

<택시운전사>, <난타>의 송진우가 공상범을 연기한다.

 

 

영화 유포자들(The Distributors)은 한순간의 실수로 비밀이 공개된 후,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협박하는 범인을 추적하는 피해자의 모습을 그린다.

 

▣ 유포자들 결말과 후기, 정보

 

클럽에서 만난 여자가 찍은 유빈의 동영상이 선애와 그녀의 아버지에게 배달된다.

 

선애 부친의 경호원에게 끌려간 유빈은 딸의 동영상이 발견되면 죽을 거라는 협박을 받는다.

 

 

선애가 유빈과 헤어지고 혼자 미국으로 떠난 후,

 

유빈은 학교를 그만두고 동영상 최초 유포자를 찾아 나선다.

 

술집에서 만난 여자를 찾은 유빈은 친구 상범이 사주했음을 알게 된다.

 

 

상범은 협박 전화와 동영상 유포는 자기가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다.

 

유빈은 범인이 지호의 휴대폰을 찾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함정을 판다.

 

함정에 걸린 상민은 재미로 지호와 유빈을 채팅방의 노예로 만들었다고 실토한다.

 

 

상민이 CCTV 영상 증거로 인해 협박과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된다.

 

구치소로 면회를 간 유빈이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는 상민을 통해

 

7년 전 자신이 가영에게 했던 그때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유포자들이 끝난다.

 

 

영화 유포자들(The Distributors)은

 

현대사회에 필수적인 휴대폰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의 민낯을 까발리고 

 

피해자의 고통과 유포자에게 던지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범죄 추적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