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Nanny 2022 미셸 모나한

 

▣ 영화 내니 Nanny 줄거리

 

세네갈 이민자 아이샤는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 뉴욕에 정착한다.

 

아이샤는 부유한 에이미와 애덤 부부의 집에서 로즈의 보모로 일하며, 

 

세네갈에서 사촌 마리아투가 돌보는 어린 아들 라민을 데려오기 위해 돈을 모은다.

 

 

로즈를 돌보기 위해 에이미의 집에서 자던 아이샤는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악몽에 시달린다.

 

남편 애덤과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에이미는 아이샤의 근무 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다.

 

 

아이샤는 에이미의 주택 건물에서 일하는 말릭과 데이트를 하고 사랑을 나눈다.

 

사제인 말릭의 할머니 캐슬린이 저항과 생존을 상징하는 인어와 마미 와타에 대해 말한다.

 

마리아투와의 전화가 되지 않는 가운데, 아이샤는 등을 지고 있는 라민의 환상에 빠지는데...

 

 

 

▣ 내니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내니는 단편 <수어사이드 바이 썬라이트>를 연출한 니키야투 주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어스>의 애나 디오프가 아이샤를,

 

<블랙 사이트>, <에브리 브레스 유 테이크>의 미셸 모나한이 에이미를,

 

<아더후드>, <15시 17분 파리행 열차>의 신쿠아 월스가 말릭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내니(Nanny)는 '보모'를 뜻한다.

 

뉴욕에 정착한 세네갈 이민자 아이샤는 부유한 가족의 보모로 일하며 아들을 데려오기 위한 돈을 모은다.

 

▣ 내니 결말과 후기, 정보 

 

밤늦게 돌아온 에이미는 아이샤에게 남편 애덤을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아이샤는 키스하는 애덤의 입술을 깨물고, 애덤은 아내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아이샤는 수영장에서 인어가 물속으로 끌고 가는 환상 가운데 기절한다.

 

도와 달라는 소리에 칼을 든 아이샤는 로즈를 찌르는 순간을 가까스로 피한다.

 

 

로즈는 라민이 질투심으로 엄마 아이샤가 돌보는 로즈를 죽이려 한다고 말한다.

 

아이샤는 마침내 라민이 미국으로 올 수 있는 모든 비용을 세네갈로 보낸다.

 

하지만 혼자 온 사촌 마리아투가 라민이 해변에서 익사했다고 아이샤에게 알린다.

 

 

아이샤는 슬픔과 죄책감에 빠져 강물에 뛰어들지만, 

 

인어가 그녀를 강물 위에 끌어올리고 말릭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리와 함께 내니가 끝난다.

 

 

이민자의 심리적 공포를 우화 한 영화 내니(Nanny)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포 영화 최초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지만

 

느린  진행 등으로 스릴이나 공포가 미흡한 미국 스릴러 호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