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전 레닌그라드 (Convoy 48,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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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전 레닌그라드 (Convoy 48,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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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3. 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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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작전 레닌그라드 줄거리

 

레닌그라드는 1941년부터 독일군에 포위된다.

 

1943년 1월 18일,

 

레닌그라드 시민과 소련의 볼코프스키 군대는

 

 

독일군과 7일간의 격렬한 전투를 통해

 

독일군의 철저한 봉쇄를 뚫고 드디어 레닌그라드의 한쪽 면을 탈환하는 데 성공한다.

 

 

소련은 레닌그라드에 밀가루 등 식료품, 석탄 등의 연료 그리고 미사일 등의 싸울 무기를 전달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기차라는 것을 깨닫고 철도 작전을 개시한다.

 

 

살아남기 위해 철도 작전에 자원한

 

마샤 야블로키나(리디야 코피나)와 친구 소냐 비쉬네브스카야는

 

벌목작업을 통해 얻은 나무로 기차가 다닐 철로를 건설한다.

 

 

한편 살렘베코프에서 온 조라 페도로프(아르티욤 알렉세예프)는

 

레닌그라드에 식량과 물자를 호송할 EU683-32 열차의 기관장으로 임명되어

 

 

마샤, 소냐 그리고 클라바와 함께 독일군의 포격과 공습을 피해 목숨을 건 작전을 시작하는데...

 

마샤 야블로키나

▣ 영화 작전 레닌그라드 감독 및 제목

 

영화 <작전 레닌그라드>는 <파 프럼 어 심플 스토리(2013)>로 감독 데뷔한 표도르 포포프의 두 번째 감독작이다.

 

 

영어 제목 <Convoy>는 '(군인이나 다른 차량의) 호송대'를 뜻한다.

 

조라는 마샤 등과 함께

레닌그라드에 필요한 식량 등의 물자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는다.

 

조라 페트로프

▣ 영화 작전 레닌그라드 후기와 결말, 스포

 

1941.6.22일 독일은 소련 침공작전

일명 '바르바로사' 작전을 수립하고

 

소련에서 모스크바에 이어

2번째로 큰 대도시인 레닌그라드를

 

핀란드와 연합하여 포위한 뒤,

포격과 공습을 계속한다.

 

 

꼼짝없이 레닌그라드에 갇힌

32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은

 

식량난으로 굶주려 죽고,

바닥난 연료로 인해 추위에 떨며 동사한다.

 

소냐 비쉬네프스카야

 

영화 작전 레닌그라드는

레닌그라드에서 일어난 비극과

시민들의 탈출을 그린

<레닌그라드: 900일간의 전투(2009)>나

<세이빙 레닌그라드(2019)>에 이은

후속 편이자 연결된 이야기의 성격을 띠고 있다.

 

 

영화 작전 레닌그라드는

굶어서 죽어가는 레닌그라드 시민들을 살리기 위한

조라, 마샤 등 호송 대원들의 목숨을 건 희생과 용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과

아이들의 생명보다 원자폭탄의 개발을 위한

입자가속기를 더 중요시하는 정치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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