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트롤 프리크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Control Freak 2025

 

▣ 영화 컨트롤 프리크 Control Freak 줄거리

 

베트남계 미국인 밸러리가 자기 계발 강사로 성공하며 부와 명성을 얻는다.

 

밸러리는 로비와 결혼해 저택에서 생활하며 남부럽지 않은 삶을 영위한다.

 

어느 날부터 밸러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뒷머리를 긁기 시작한다.

 

세계 강연 투어를 앞둔 밸러리가 출생증명서를 얻기 위해 소원한 아빠를 찾는다.

 

승려가 된 아빠는 인간에 기생하며 몸과 영혼을 갉아먹는 굶주린 유령 '산시'에 대해 말한다.

 

밸러리가 아빠의 보관 창고 열쇠를 훔쳐, 출생증명서와 가족 사진첩을 손에 넣는다.

 

영화 컨트롤 프리크 포스터

 

그 후 밸러리는 엄마가 물속에서 죽는 악몽에 시달리고 가려움증은 더욱 심해진다.

 

로비는 밸러리가 몰래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음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며 집을 나간다.

 

아빠가 엄마에게 있던 기생충 산시가 밸러리에게도 유전되었다고 경고한다.

 

밸러리는 오래전 아빠가 엄마를 익사시켜 죽이던 순간을 회상하게 되는데...

 

▣ 컨트롤 프릭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컨트롤 프리크는 <더 파크>를 연출한 샬 응오 감독의 작품이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켈리 마리 트랜이 밸러리를,

 

<블로커스>, <할로윈>의 마일스 로빈스가 로비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컨트롤 프리크(Control Freak)는 '무엇이든지 자기 뜻대로 하려는 괴짜'를 뜻한다.

 

▣ 컨트롤 프리크 결말과 후기, 정보 

 

아빠가 베트남 전쟁 당시 산시에게 잠식당하고 엄마에게 옮겨갔으며,

 

밸러리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엄마를 익사시켰다고 털어놓는다.

 

머리에 구멍이 난 밸러리가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실려간다.

 

로비가 도움이 필요한 밸러리를 위해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

 

밸러리는 로비가 정신병원에 가둘지도 모른다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밸러리가 수면제를 넣은 음식으로 로비를 기절시키고 침대에 결박한다.

 

밸러리

 

산시는 밸러리의 마지막 한 조각까지 갉아먹겠다고 협박한다.

 

밸러리가 오른쪽 팔을 내주며, 산시를 소환해 팔을 자른다.

 

하지만 온전하게 재생된 산시가 달아나는 밸러리를 추격한다.

 

밸러리가 탈출할 수 없음을 깨닫고, 산시와 함께 수영장으로 몸을 던진다.

 

로비가 정신을 잃어가는 밸러리를 구조하고, 정신을 갉아먹던 기생충이 사라진다.

 

그 후 밸러리가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을 비추고, 우리의 선택으로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전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컨트롤 프리크(Control Freak)는 부정적인 생각을 조장하는 내면의 악마를 그리며

 

로튼 토마토 평점 6/10점 등 호의적 평가를 얻었지만, 다소 고리타분한 훌루의 B급 심리 공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