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컬리전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Collisio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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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컬리전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Collisio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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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2. 6. 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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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컬리전 (Collision) 줄거리

 

'엘리베이터 시큐리티'의 보안 책임자 요한은

 

남아공의 경제수도 요하네스버그에서 아내 다이앤, 10대 딸 니키와 함께 살고 있다.

 

 

차기 자금관리이사(CFO)를 노리고 있는 요한은 가족과 함께 미국 여행을 계획한다.

 

하지만 단독 드론 운항권을 따내기 위해 브라 솔을 통해 뇌물을 건넨 요한은 승진에서 탈락한다.

 

 

그리고 흑인 래퍼 세실과 사귀고 있는 니키는 미국 LA로 떠나는 요한의 독단적 결정에 반감을 가진다.

 

 

학교를 빼먹고 남자 친구 세실을 만난 니키는 

 

브라 속의 클럽에서 세실의 공연을 보고 술과 마약에 취한다.

 

범죄 조직의 보스 브라 솔은 세실의 친구 탄도에게 니키를 납치하라고 사주한다.

 

 

한편 딸 팔레사와 함께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와이즈먼은

 

자신이 눈여겨둔 가게를 선점한 나이지리아인 아제에게 악감정을 품는다.

 

 

팔레사의 남자 친구였던 기븐 역시 그녀와 사귀고 있는 아제를 미워하게 된다.

 

 

와이즈먼과 기븐은 주민들을 선동해 나이지리아 출신 등의 이민자들에게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데...

 

 

▣ 컬리전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넷플릭스 영화 컬리전은 단편 <불신 2015>를 연출한 파비언 마르토렐 감독의 작품이다.

 

 

<모리타니안 2021>의 랭글리 커크우드가 요한을,

 

<화이트 라이언 찰리 2018>의 테사 주버가 다이앤을,

 

<파이브 핑거스 2017>의 부요 다불라가 브라 솔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컬리전(Collision)은 '충돌'을 의미한다.

 

 

컬리전은 후반부에서 요한, 브라 솔, 탄도, 기븐의 차가 물리적으로 충돌한 것처럼,

 

흑백 갈등, 이민자 문제 등으로 증오와 갈등에 휩싸여 충돌하는 남아공의 현실을 파헤친다.

 

 

▣ 넷플릭스 컬리전 결말과 후기, 정보

 

세실은 요한에게 니키가 브라 솔에게 납치되었다고 알린다.

 

 

엘리베이터 시큐리티의 CEO 수네트에게 해고를 통보받은 요한은

 

경찰에 도움을 구하지 않고 직접 니키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니키가 브라 솔과 납치를 사전 공모했음이 드러난 후,

 

브라 솔은 니키를 트렁크에 태우고 랜드 클럽으로 도주한다.

 

 

요한과 다이앤, 탄도와 세실은 각자의 차를 타고 브라 솔의 클럽으로 향한다.

 

 

한편 와이즈먼과 기븐은 사람들과 함께 아제의 가게를 침입한다.

 

증오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아제를 죽이고 함께 있던 팔레사까지 사살한다.

 

 

기븐은 차를 타고 혼자 살인 현장에서 달아난다.

 

그 후 정전과 과속으로 브라 솔과 기븐의 차가 충돌해 기븐이 즉사한다.

 

 

잠시 후 요한과 탄도의 자동차도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한다.

 

니키를 인질로 잡은 브라 솔은 총을 든 요한과 대치한다.

 

 

니키를 구하려던 세실, 대치하던 요한과 브라 솔이 총상을 입고 죽어간다.

 

 

다이앤과 니키가 요한과 세실의 죽음을 슬퍼하며 영화 컬리전은 끝난다.

 

 

영화 컬리전(Collision)은

남아공의 뿌리 깊은

갈등과 혐오의 현장을 고발하지만,

 

암울한 현실만큼이나

짜증 나고 답답한 캐릭터로 인해

감정 이입할 대상이 하나도 없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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