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라이 마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Cry Macho 2021) 클린트 이스트우드 크라이마초

 

▣ 영화 크라이 마초 (Cry Macho) 줄거리

 

유명 로데오 스타 마이크는 경기 중 허리 부상으로 은퇴한다.

 

그 후 교통사고로 아내와 아들 매튜까지 잃은 마이크는

 

술과 약에 절어 생활하다 1979년 결국 하워드의 목장에서 해고된다.

 

 

1년 후, 하워드는 멕시코에서 학대받고 있는 13살 아들 라포를 데려와 달라고 마이크에게 부탁한다.

 

 

멕시코 시티에서 만난 라포의 엄마 레타는

 

라포를 도둑질과 도박 등을 하는 괴물이라고 표현한다.

 

 

마이크는 투계장에서 마초라 불리는 붉은 수탉과 함께 있는 라포를 발견한다.

 

마이크는 텍사스에 있는 아빠가 찾고 있다고 라포에게 말하고

 

라포는 많은 말이 있는 목장을 소유한 하워드에게 가고 싶다고 답한다.

 

 

레타는 라포를 데려가면 유괴범으로 평생 멕시코 감옥에서 썩게 하겠다고 마이크를 협박한다.

 

 

결국 홀로 멕시코시티를 떠나 텍사스로 향하던 마이크는

 

라포가 마초와 함께 몰래 트럭에 타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하워드에게 가고 싶다는 라포와 어쩔 수 없는 동행을 시작한 마이크는

 

라포의 몸에서 레타와 그녀의 남자들이 저지른 학대의 흔적을 보게 된다.

 

마이크는 경찰의 검문을 피해 먼 길을 돌아서 국경으로 향한다.

 

 

뒤따라온 레타의 남자 아우렐리오를 피해 달아나던 마이크는

 

식당 여주인 마르타의 도움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한다.

 

 

그 후 폭우를 피해 다시 마을로 돌아온 마이크와 라포는 성당에서 잠을 청하는데...

 

 

▣ 크라이 마초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크라이 마초는 <리차드 쥬얼(2019)> 등을 연출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작품이다.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2012)>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마이크를,

 

<토미리스 전쟁의 여신(2019)>의 에두아르도 미넷이 라포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Cry Macho는 '마초(남자다운, 강한)를 외치다'로 풀이된다.

 

 

마이크는 라포와의 여정에서

 

마초에 열광하는 라포에게 

 

자신의 삶에서 얻은 마초에 대해 전하며

 

라포의 인생 멘토이자 친구가 된다.

 

 

▣ 영화 크라이마초 결말과 후기, 정보

 

차량 고장으로 당분간 마을에 머무르게 된 마이크는

 

라포에게 말 타는 법을 가르치고 마을 사람들의 동물을 치료해준다.

 

 

마르타의 집에서 지내게 된 마이크와 라포는

 

가족의 따뜻함을 통한 행복감을 느낀다.

 

 

얼마 후 아우렐리오가 경찰과 함께 마르타의 마을에 나타난다.

 

마이크는 라포를 데리고 하워드가 기다리는 국경으로 향한다.

 

 

마이크는 하워드가 라포를 찾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밝히고

 

인생은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얼마 후 추격해 온 아우렐리오가 마이크의 차를 들이박고 총을 들이댄다.

 

 

수탉 마초의 도움으로 아우렐리오를 쓰러뜨린 마이크는

 

하워드를 만나고 싶다는 라포와 함께 국경에 도착한다.

 

 

라포는 아끼는 마초를 마이크에게 선물하고

 

국경에서 기다리는 아버지 하워드에게 걸어간다.

 

 

마이크는 마초를 데리고 마르타에게 돌아가면서 영화는 끝난다.

 

 

N. 리처드 나시의 동명 소설에 기반한 

영화 크라이 마초(Cry Macho)는

 

과대평가된 마초와

스스로의 선택

가족의 사랑 등에 대한

삶의 철학을 전하지만,

 

잔잔하면서 느린 전개에 따른

지루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