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터널 (The Tunnel, 2019) 터널 2019 줄거리 리뷰 노르웨이 터널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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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터널 (The Tunnel, 2019) 터널 2019 줄거리 리뷰 노르웨이 터널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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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10. 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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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며칠 전

 

엘리세는 3년 전 병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 모나의 묘지를 찾는다.

 

 

그곳에서 엘리세는 아빠가 오기를 기다리지만

 

엘리세

 

비크 소방대 소속 스테인은 제설 작업 등으로 모나의 묘지에 가지 못한다.

 

엄마 묘지를 찾은 엘리세

 

스테인은 폭풍우 때문에 터널 통제에 대해 이바르에게 이야기하지만,

 

 

이바르는 이번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 말하며 웃어넘긴다.

 

스테인

 

그 후 스테인은 사귀고 있는 여인 잉그리드가 운영하는 카페에 간다.

 

잉그리드와 스테인

 

그리고 그곳에 와 있던 딸 엘리세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잉그리드와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말한다.

 

스테인, 잉그리드, 엘리세

 

아빠가 엄마를 벌써 잊었다고 생각한 엘리세는

 

카페를 나와 할머니가 있는 오슬로행 고속버스를 탄다.

 

오슬로행 버스를 탄 엘리세

 

한편 대형 탱크 트럭을 운전하던 톰은 터널 안에서 벽에 부딪치는 사고를 내고,

 

양쪽에서 오던 차량들은 터널 안에 갇히게 된다.

 

 

톰은 사고 소식을 베르겐 도로교통 통제실에 신고한다.

 

터널에서 피어오르는 유독 가스

 

얼마 후 탱크에 불이 나면서 유독 가스에 의해

 

치명적인 먼지들이 날리며 사람들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도로교통 통제실의 안드레아는

 

스탠지 소방서와 비크 소방대에 사고 소식을 알리고 구조를 요청한다.

 

도로교통 통제실의 안드레아

 

터널 동쪽에서 오던 스탠지 소방대원들은 눈사태로 길이 막힌다.

 

눈사태로 길이 막힌 스탠지 소방대

 

서쪽 터널 입구까지 온 비크 소방대원 스테인과 이바르 등은

 

 

 

터널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터널 안으로 들어가는데...

 

이바르와 스테인

 

영화 터널은 노르웨이 출신의 팔 오이 감독 작품이다.

공포영화 <빌마르크(2003)>로 감독 데뷔한 팔 오이는 <히든(2009)>, <빌마르크 어사일럼(2015)> 등을 감독했다.

 

아름다운 노르웨이 자연

 

<토고(2019)>의 토르비에른 하르가 스테인을,

TV 시리즈 <Kielergata(2018)>의 이레바 푸글루드가 엘리세를,

<인 유어 암스(2015)>의 리사 카를레헤드가 잉그리드를 연기한다.

 

스테인, 엘리세, 잉그리드

 

1,100개 이상의 터널이 있는 노르웨이

2011년 이후 8번의 터널 화재 발생

영웅은 항상 위기의 순간 나타난다.

 

 

영화 터널은

특별한 악인이나

강력한 액션은 등장하지 않지만

 

 

위기에 순간에 드러나는

사랑과 진심 그리고 희생을

잔잔하게 이야기한다.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노르웨이의 자연을 보는 것도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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