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라메딕 앙헬(The Paramedic, 2020) 줄거리 리뷰, 집착과 광기의 구급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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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라메딕 앙헬(The Paramedic, 2020) 줄거리 리뷰, 집착과 광기의 구급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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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9. 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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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앙헬은 아름다운 여인 바네와 연인 사이다.

 

앙헬

 

콜 센터에서 근무하는 바네는 야간에 수의학 공부도 하고 있다.

 

바네

 

앙헬은 끊임없이 바네를 의심하고 그녀의 휴대폰을 마음대로 검사한다.

 

앙헬과 바네

 

바네는 아이를 갖기 원하지만, 앙헬의 정자 무력증으로 아기는 생기지 않는다.

 

이웃 비센테와 강아지 키코

 

그러던 어느 날, 파트너 리카르도와 함께 다친 사람을 구급차에 태우고 가던 앙헬은,

 

대형 차량에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못쓰게 된다.

 

앙헬과 파트너 리카르도

 

바네는 앙헬을 위로하고 그의 곁을 지킨다.

 

다친 앙헬을 위로하는 바네

 

하지만 앙헬은 바네의 휴대폰에 해커폰 앱을 설치하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그리고 바네가 좋아하는 옆집 강아지 키코를 음식으로 유인해 죽게 만든다.

 

앙헬의 재활을 도와주는 산드라

 

그러던 중 앙헬이 불법 앱으로 자신을 감시하는 것을 알게 된 바네는 그를 떠난다.

 

 

몇 달 뒤, 바네를 미행하던 앙헬은 바네가 파트너였던 리카르도의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리카르도와 아기용품점을 찾은 바네

 

광기 어린 질투에 사로잡힌 앙헬은 바네를 유인해 약물 주사로 그녀를 납치하는데...

 

납치된 바네

 

영화 파라메딕 앙헬은 <위험한 정사(2009)>로 감독 데뷔한 스페인 출신의 카를레스 토라스 감독 작품이다.

 

 

<나의 집으로(2020)>에서 토마스 역의 마리오 카사스가 앙헬을,

<사랑은 타이핑 중!(2012)>에서 로즈 역의 데보라 프랑소와가 바네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the paramedic>은 '구급대원'을 뜻한다.

 

바네사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그녀에게 집착하는 구급대원 앙헬은,

비정상적 소유욕과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비사회적 사이코의 전형을 보여준다.

 

앙헬과 납치된 바네

 

영화 파라메딕 앙헬은

이야기 전개도 뭔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별다른 공포나 긴장감도 느껴지지 않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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