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AK-47(Kalashnikov, 2020) 칼라시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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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AK-47(Kalashnikov, 2020) 칼라시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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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9.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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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소련군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선임 하사는

 

소련군

 

T-34 탱크의 전차장으로 독일군과 싸우던 도중, 독일군의 포격으로 어깨를 크게 다친다.

 

포격을 받은 미하일의 전차

 

병원에 입원해 있던 미하일은, 어릴 때부터 엽총 등을 만든 것처럼

 

카티야와 미하일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자동 소총을 설계하기 시작한다.

 

고향으로 가는 열차

 

1942년, 고향 알타이로 돌아가던 미하일은 마타이 철도역에서 내린다.

 

 

철도역장 파벨은 자동소총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미하일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미하일은 바사로프 중령의 도움을 받아 철도기지에서 자동소총 개발에 착수한다.

 

자동소총을 시험하는 제냐

 

역에서 일하는 제냐 등의 도움을 받아 자동 소총을 완성한 미하일은

 

중앙아시아 사령관 커바트킨 장군의 추천서를 받아 투르크멘 대표로

 

아름다운 카자흐스탄

 

1943년 소련연방 무기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스크바의 폴리고노 슈로프스키로 향한다.

 

경연대회를 위해 모스크바로 온 미하일

 

그곳에서 미하일은 소총의 설계도면을 그려주는 카티야을 사랑하게 된다.

 

설계도를 그리는 카티야

 

얼마 후 경연 대회의 최종 우승은 알렉세이로 발표되고,

 

라이벌 알렉세이와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미하일은 사랑하는 카티야를 떠나 카자흐스탄 알마아타로 돌아간다.

 

 

 

1944년 알마아타에서 미하일은 새로 발표된 경 기관총 경연 대회를 위해 기관총 개발을 시작하는데...

 

기관총을 개발한 미하일

 

영화 AK-47은 콘슨탄틴 버슬로프 감독 데뷔 작품이다.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2019)>의 유리 보리소프가 미하일 칼라시니코프를,

<Strana chudes(2015)>의 올가 레르만이 카티야를 연기한다.

 

카티야, 아이들과 함께 고향으로 가는 미하일

 

AK-47에서 AK(Automat Kalashnikov)는 자동식과 개발자인 미하일 칼라시니코프를 합친 말이며,

47은 이 무기를 미하일이 개발한 1947년 을 뜻한다.

 

AK-47은 자동과 반자동의 성능을 겸하고 있으며 분당 600발의 발사 순환율을 자랑하는 소총이다.

 

AK-47

 

영화 AK-47은

초반의 전투 장면을 제외하면

거의 액션 장면이 없어 약간 지루할 수 있다.

 

스탈린 훈장을 받는 미하일

 

고향에서의 편안한 생활을 거부하고

여러번의 좌절에도 포기하지 않는

칼리시니코프의 불굴의 정신

라이벌인 알렉세이와의 선의의 경쟁,

서로에 대한 우정 등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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