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닉 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Desperate Hour 2021 나오미 왓츠

 

▣ 영화 패닉 런 The Desperate Hour 줄거리

 

사고로 남편이 죽은 후, 에이미는 홀로 아들 노아와 딸 에밀리를 돌본다.

 

1년 후, 에이미는 학교에 가기 싫다는 노아를 깨우고 조깅을 시작한다.

 

친구 헤더가 영상 통화로 노아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에이미는 그리운 남편 피터의 녹음된 목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추억에 잠긴다.

 

그때 레이크우드 학교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긴급 경보가 휴대폰에 울린다.

 

에이미는 노아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했음을 알게 된다.

 

 

노아와 연락이 되지 않는 가운데, 에이미는 6.5km 떨어진 학교를 향해 달린다.

 

에이미는 카센터 직원 CJ로부터 경찰이 노아의 트럭을 수색한다는 말을 듣고 쓰러진다.

 

정신을 차린 에이미는 911 요원 데드라를 통해 폴슨 형사의 질문을 받는다.

 

 

에이미는 폴슨 형사에게 노아가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노아가 총기 테러의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음을 알게 된 에이미는 절망한다.

 

잠시 후, 총격을 당한 피해자가 병원에서 치료 도중 사망했다는 속보가 전해지는데...

 

 

▣ 패닉 런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패닉 런은 <솔트>, <더 기버 기억전달자>를 연출한 필립 노이스 감독의 작품이다.

 

<인피니트 스톰>, <리스타트>의 나오미 왓츠가 에이미를,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의 콜튼 고보가 노아를,

 

<블랙 사이트>, <실크 로드>의 제이슨 클라크가 그렉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The Desperate Hour는 '절망적인 시간, 필사적인 시간'을 뜻한다.  

 

노아가 학교 총격 테러의 용의자로 몰린 후,

 

절망에 빠진 에이미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린다.

 

▣ 패닉 런 결말과 후기, 정보 

 

학교로 필사적으로 달려가던 에이미는 "살려 달라"는 노아의 전화를 받는다.

 

그 후 폴슨 형사는 노아가 총격범이 아니라고 답하며 

 

학교 실험실에 노아를 포함한 학생 4명이 총격범에게 잡혀 있다고 말한다.

 

 

에이미는 회사 동료 그렉을 통해 용의자로 의심되는 로버트의 휴대폰 번호를 알아낸다.

 

로버트가 레이크우드 졸업생으로 학교 식당에서 직원으로 근무했음이 밝혀진다.

 

에이미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화로 로버트와 대화를 시도한다.

 

 

협상 전문가 브랜트 경사가 에이미에게 로버트의 주의를 끌어

 

특수기동대가 학생들이 갇혀 있는 실험실로 접근하게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세 명의 학생이 이어 노아가 특수기동대원과 함께 학교 밖으로 나온다.

 

에이미가 노아와 뜨겁게 포옹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패닉 런이 끝난다.

 

 

영화 패닉 런(The Desperate Hour)은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소재로 애절한 엄마의 심정을 그리지만

 

원맨쇼에 가까운 나오미 왓츠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서스펜스나 볼거리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