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밀리 디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Family Dinner 2022

 

▣ 영화 패밀리 디너 Family Dinner 줄거리

 

고도 비만인 10대 소녀 시미는 체중 감량을 위해 수도 빈을 떠나

 

유명 다이어트 전문가인 외숙모 클라우디아의 시골 농장을 방문한다.

 

맥스와 이혼한 클라우디아는 재혼한 슈테판, 아들 필립과 함께 살고 있다.

 

 

시미는 외숙모가 밤마다 필립의 휴대폰을 검사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아침 조깅을 하던 시미는 땔감 더미 속에서 필립의 배낭을 발견한다.

 

시미의 트렁크에서 자신의 책을 발견한 클라우디아는 다이어트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클라우디아는 필립을 제외한 시미와 슈테판에게 극한의 금식을 요구한다.

 

시미는 필립의 눈에 든 멍자국이 슈테판의 폭행 때문이라고 의심한다.

 

클라우디아는 자신의 말을 잘 따르는 시미를 칭찬하며 목걸이를 건넨다.

 

 

그 후 슈테판은 사냥한 토끼의 고통을 끝내주라고 필립을 다그친다.

 

시미가 망설이는 필립을 위해 토끼의 목을 벤다.

 

슈테판이 시미를 창고에 데려가 토끼의 피부를 벗기고 해체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필립은 엄마가 친구 사귀는 걸 막기 위해 빈번히 전학을 시켰으며 

 

사이코패스인 엄마가 자신을 해치기 전에 도망가야 된다고 말하는데...

 

 

▣ 패밀리 디너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패밀리 디너는 시나리오 작가 페터 헨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내 발아래>의 피아 히르체거가 클라우디아를,

 

<내게 가장 소중한>의 마이클 핑크가 슈테판을,

 

신인 배우 니나 카틀라인이 시미를 연기한다.

 

 

제목 패밀리 디너(Family Dinner)는 '가족 만찬'을 뜻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외숙모의 농장을 방문한 시미는 

 

외숙모 가족의 저녁 식사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된다.

 

▣ 패밀리 디너 결말과 후기, 정보 

 

클라우디아는 필립이 다중 인격 장애와 피해망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폭로한다.

 

예수가 죽은 금요일, 클라우디아가 땅 속에 필립의 사진과 인형을 묻는다.

 

시미가 엄마에게 집으로 가고 싶다고 통화한 후, 휴대폰이 어디론가 사라진다.

 

 

휴대폰을 찾던 시미는 클라우디아가 집필하던 책에서 끔찍한 인간 제물의 내용을 보게 된다.

 

필립은 다이어트를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시미에게 토끼 고기를 건넨다.

 

클라우디아가 불같이 화를 내며 필립의 뺨을 가혹하게 때린다.

 

 

시미는 필립에게 대문 열쇠를 주면서 함께 도망가자고 제안한다.

 

다음 날, 슈테판이 필립이 친부인 맥스가 있는 빈으로 갔다고 말한다.

 

부활절인 일요일, 시미는 클라우디아, 슈테판과 함께 저녁 만찬을 즐긴다.

 

 

창고에서 필립의 시체가 발견되고 먹은 고기가 필립의 몸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시미는 필립의 칼로 슈테판을 찌르고 농장에서 달아난다.

 

시미는 클라우디아와 엽총을 든 슈테판의 추적을 피해 땔감 더미에 몸을 숨긴다.

 

 

클라우디아가 나오라고 소리치며 나무 더미에 기름을 붓는다.

 

뒤에서 나온 시미가 클라우디아에게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인다.

 

시미가 죽어가는 토끼처럼 고통을 끝내주기를 원하는 슈테판의 옆에 앉으면서 패밀리 디너가 끝난다.

 

 

영화 패밀리 디너(Family Dinner)는 목적을 위한 가혹한 통제와 조종,

 

벗어나려는 아들을 잡아두기 위한 끔찍한 의식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