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 2019)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 2019)

영화

by 삶의 노래 2019. 7. 12. 23:56

본문

반응형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폴 부커(앤서니 마키)는 곧 출산을 앞둔 사랑하는 아내 태린과 함께 살고 있다.

퇴근 뒤 교통사고로 입원한 신원 미상의 환자 때문에 긴급하게 병원에 온 폴은 병실에서 복면을 쓴 괴한의 공격을 받고 병원 직원 신분증을 뺏긴다.

 

그 괴한은 신분증에 적힌 주소로 찾아가 아내 태린을 납치하고 폴에게 병원에 입원되어 있는 자기 형 에이브러햄 게바라(프랭크 그릴로)를 몰래 데리고 나오라고 협박한다. 폴은 사랑하는 아내와 태아를 무사히 구하기 위해 행동하는데...

 

 

<포인트 블랭크>는 조 린치 감독의 작품이다.

조 린치 감독은 <데드 캠프 2(2007)>로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비디오 영화상을 수상했다.

 

 

스릴러 영화 <디트로이트(2017)>에서 그린 역의 앤서니 마키가 남자 간호사 폴 역을,

<더 퍼지: 거리의 반란(2014)>, <더 퍼지: 심판의 날(2016)>에서 레오 역의 프랭크 그릴로가 청부살인업자 에이브러햄 역을 맡는다.

 

 

나름 이야기 전개도 괜찮고 재미있었다.

가볍게 보면 나름 괜찮은 영화다.

이야기 내용은 대충 배드 캅 굿 킬러 정도 된다.

청부살인업자가 너무 착하다. 납치한 임산부가 담배가 태아에 안 좋다고 이야기하니 미안하다면서 담배를 바로 끄는 동생 마테오,

절대 임산부를 죽이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형 에이브러햄

 

 

거기다 형제애가 놀랄 정도로 강하다.

자기에게도 꼭 필요한 주사약을 동생을 위해 양보하는 형 에이브러햄

 

 

반면 부패경찰들은 너무 무섭다. 같이 서에 근무하는 동료 경찰들도 죽이고 임산부도 함부로 대한다.

에이브러햄이 영화 중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그들은 경찰이 아니야

경찰 배지를 단 킬러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