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폴 600미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Fall 2022

 

▣ 영화 폴 600미터 Fall 줄거리

 

베키는 친구 헌터 그리고 남편 댄과 함께 가파른 절벽을 오른다.

 

암벽 등반 도중 사고로 댄이 추락사한 후,

 

베키는 댄을 그리워하며 술에 취해 방황한다.

 

 

51주 후, 헌터가 600미터 높이의 TV 타워에 함께 오르자고 베키에게 제안한다.

 

베키는 헌터의 격려를 받으며 철거가 예정된 낡은 타워를 오르기 시작한다.

 

 

두려움에 맞서며 마침내 첨탑 꼭대기에 도달한 베키는 1년 동안 간직한 댄의 유골을 뿌린다.

 

 

베키와 헌터가 타워를 내려가는 순간 나사가 풀린 사다리가 떨어져 나간다.

 

결국 베키와 헌터는 휴대폰도 되지 않는 타워 꼭대기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물과 드론이 든 가방마저 수신기에  떨어진 후,

 

다리를 다친 베키와 헌터가 구조를 기다리지만 5시간 동안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

 

구조 메시지를 기록한 헌터의 휴대폰을 지상으로 떨어뜨리지만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한다.

 

 

그 후 타워 근처에 나타난 사람들에게 조명탄을 발사하지만

 

두 명의 남성은 구조 대신 헌터의 자동차를 훔쳐 달아나는데...

 

 

▣ 폴 600미터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폴 600미터는 <파이널 스코어>, <버스 657> 등을 연출한 스콧 만 감독의 작품이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그레이스 펄튼이 베키를,

 

<최후의 소녀>, <할로윈 2018>의 버지니아 가드너가 헌터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폴(Fall)은 '추락'을 의미한다.

 

600미터 높이의 TV 타워에 갇힌 베키는 

 

찰나 같은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 폴: 600미터 결말과 후기, 정보

 

베키와 댄이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물과 드론이 든 가방을 가지러 수신기로 내러 간 헌터가 추락사한다.

 

 

베키가 드론을 충전하고 구조를 요청하는 메시지와 함께 모텔로 보낸다.

 

하지만 드론이 달리는 트럭과 충돌해 파손되고

 

베키는 독수리가 죽은 헌터의 시신을 먹는 장면을 보게 된다.

 

 

베키는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타워를 붙잡고 아빠를 생각한다.

 

그 후 베키는 피 냄새를 맡고 다가 온 독수리를 잡아먹는다.

 

 

그리고 구조 요청을 담은 휴대폰을 헌터의 시체와 함께 떨어뜨린다.

 

구조된 베키가 달려온 아빠에게 사랑한다 말하며 폴 600미터가 끝난다.

 

 

"짧은 삶에서 네가 살아있다고 느끼는 무언가를 해야 해"

 

영화 폴 600미터(Fall)는

죽음을 앞둔 베키를 통해

찰나처럼 짧은 인생과

무엇이 소중한 지를 전하는 고공 서바이벌 드라마로,

 

실감 나는 연기와

아찔하고 멋진 영상

특히 긴장감과 스릴이 느껴지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