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록시마 프로젝트(Proxima 2019) 줄거리 리뷰 꿈과 모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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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록시마 프로젝트(Proxima 2019) 줄거리 리뷰 꿈과 모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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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11. 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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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물리학자인 남편 토마스와 별거하고 있는

 

사라

 

사라는 7살 딸 스텔라와 함께 살고 있다.

 

사라의 딸 스텔라

 

딸의 이름을 별을 뜻하는 스텔라로 지을 정도로

 

8살 때부터 우주 비행사를 꿈꾸며 살아온 사라는

 

우주 비행사로 선발된 사라

 

마침내 화성 탐사 전 마지막 임무인

 

프록시마 프로젝트의 우주 비행사로 선발된다.

 

안톤, 사라, 마이크

 

임무는 달에 국제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고

 

그곳에서 1년간 화성 탐사를 위한 훈련을 하는 것이다.

 

 

러시아의 훈련소인 스타 시티에 가기 전

 

사라는 토마스에게 스텔라를 맡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사라

 

스텔라는 엄마와 헤어지는 것을 싫어한다.

 

스텔라

 

사라는 프록시마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미국인 마이크, 러시아인 안톤과 함께

 

마이크와 사라

 

스타 시티에서 힘든 훈련을 이겨 내지만

 

스텔라에 대한 애틋함으로 마음이 무겁다.

 

스텔라를 생각하는 사라

 

달로 떠나기 하루 전,

 

토마스와 스텔라를 만난 사라

 

격리된 채 마지막으로 스텔라를 만난 사라는

 

스텔라

 

로켓을 함께 보러 가기로 한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격리 시설을 몰래 빠져나와 스텔라를 찾아 가는데...

 

비행선 소유스 TMA-056을 보러 온 사라와 스텔라

 

영화 프록시마 프로젝트는 프랑스 출신의 앨리스 위노커 감독 작품이다.

단편 <미국식 랍스터 요리(2005)>로 감독 데뷔한 앨리스 위노커는 <어거스틴(2012)>, <매릴랜드(2015)> 등을 감독했다.

 

 

<덤보(2019)>의 에바 그린이 사라를,

젤리 불랑이 스텔라를,

<살인마 잭의 집(2018)>의 맷 딜런이 마이크를 연기한다.

 

사라와 마이크

 

영어 제목 <proxima>는 '4.3광년 거리의 켄타우루스 별자리에 있는 태양계에 가장 가까운 항성' 이름이다.

 

 

 

프록시마 프로젝트는

달의 얼음, 금속 등의 천연자원을 이용해

국제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고

그곳에서 화성 탐사를 위한 훈련을 하는

화성 탐사 전 마지막 임무를 의미한다.

 

훈련 중인 사라

 

영화 프록시마 프로젝트는

마치 우주여행에 관한 내용일 것 같은 제목과는 달리

실제로는 여성의 꿈과 모성애에 대한 이야기다.

 

사라와 스텔라

 

여성 감독인 앨리스 위노커의 감수성과

딸에 대한 사랑과 어릴 적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라 역 에바 그린의 연기는 좋지만,

 

 

너무 현실적이고 잔잔해서

지루하다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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