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루 반의 시간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A Day and a Half 2023

 

▣ 영화 하루 반의 시간 A Day and a Half 줄거리

 

열대야가 계속되는 스웨덴의 무더운 어느 날,

 

아랍 출신의 이민자 아르탄이 권총을 숨긴 채 보건소에 침입한다.

 

아르탄은 보건소에서 일하는 헤어진 아내 루이스를 만나려 하지만 거부된다. 

 

아르탄은 어린 딸을 만나기 위해 루이스와 보건소 직원들을 인질로 잡는다.

 

 

루카스 경위가 지휘하는 경찰들이 현장에 출동해 보건소를 포위한다.

 

루카스는 무장을 풀고 아르탄을 만나기 위해 홀로 보건소로 들어간다.

 

아르탄은 보건소 직원들을 풀어주고 자동차를 가져오라고 루카스에게 요구한다.

 

아르탄이 폭행 전과로 딸 카산드라에 대한 양육권을 잃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루카스는 아르탄과 루이스를 태우고 카산드라가 있는 루이스의 부모집으로 향한다.

 

루카스는 두 명의 자녀 테오와 벨라가 있으며 아내와 이혼했다고 말한다.

 

아르탄과 루이스는 오랫동안 쌓였던 오해와 분노를 서로에게 표출하는데...

 

 

▣ 하루 반의 시간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넷플릭스 영화 하루 반의 시간은 <보이 프롬 헤븐>에 출연한 파레스 파레스의 감독 데뷔작이다.

 

<로열패밀리>의 알렉세이 만벨로프가 아르탄을,

 

<네 명의 어른이들>의 알마 포위스티가 루이스를,

 

<미결처리반 Q> 시리즈의 파레스 파레스가 루카스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A Day and a Half는 '하루 반나절의 시간'을 뜻한다.

 

영화는 전처와 딸을 납치해 탈출을 시도하는 하루 반나절의 시간을 조명한다.

 

▣ 하루 반의 시간 결말과 후기, 정보

 

스테판이 아랍 이민자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고,

 

바니아는 친딸 루이스를 걱정하는 대신 조롱하고 멸시한다.

 

루이스가 마침내 카산드라와 대면하지만, 딸은 아빠를 알아보지 못한다.

 

흥분한 스테판이 엽총을 아르탄에게 겨눈다. 

 

루카스가 스테판을 쓰러뜨리고 아르탄 가족과 함께 빠져나간다.

 

 

특수 기동대 소속 협상가 야크가 납치 사건을 지휘한다.

 

무장한 인질범 아르탄에 대한 항공기 탑승이 거부된다.

 

야크는 가족을 풀어주면 알바니아로 보내주겠다고 아르탄에게 제안한다.

 

하지만 아르탄은 여객선을 타고 가족과 함께 폴란드로 가겠다고 고집한다.

 

 

루카스는 자신이 바람을 피워 가정이 파탄 났다고 고백하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지만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르탄은 여객선 선착장에서 총을 버리고 특수 기동대에 체포된다.

 

 아르탄이 뒤돌아보고 가족을 향해 웃음을 보이면서 하루 반의 시간이 끝난다.

 

 

실화에 바탕한 넷플릭스 영화 하루 반의 시간(A Day and a Half)은 

 

오해와 편견에 따른 가슴 아픈 상처, 가족의 사랑과 치유의 과정을  

 

나쁘지 않은 배경 음악과 감성으로 풀어낸 스웨덴의 액션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