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디 폭풍 연구소를 운영하는 폭풍 추적자 빌이 강력한 태풍에 휩쓸려 사망한다.
10년 후, 빌의 아내 퀸 박사는 폭풍에 대한 연구를 포기하고.
플로리다에서 파출부로 일하며 고등학생 아들 윌리엄을 보살핀다.
윌리엄은 엄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빠처럼 토네이도에 대한 관심을 끊지 못한다.
윌리엄은 자신을 이해해 주는 급우 하퍼를 짝사랑하며 그녀와 관심을 공유한다.
어느 날, 빌이 폭풍을 추적하면서 기록한 일지가 윌리엄에게 도착한다.
윌리엄은 일지를 보내준 아빠의 파트너였던 로이의 집을 방문한다.
윌리엄은 제인과 로이가 운영하는 폭풍 투어 차량에 합승한다.
퀸은 윌리엄을 구하기 위해 하퍼의 차를 타고 텍사스로 향한다.
슈퍼셀이 다가오고 제인과 로이는 마트에 간 윌리엄을 남겨두고 떠난다.
홀로 남은 윌리엄은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데...
영화 슈퍼셀은 TV 시리즈 <시베리아>를 연출한 허버트 제임스 윈터스턴 감독의 작품이다.
<반쪽의 이야기>의 대니얼 디머가 윌리엄을,
<사라져 버린>, <13 미닛츠>의 앤 헤이시가 퀸을,
<이스케이프 룸>, <블러드>의 스킷 울리히가 로이를,
<칙 파이트>의 알렉 볼드윈이 제인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슈퍼셀(Supercell)은 '강력한 회전 상승기류를 동반한 뇌우'를 뜻한다.
10대 소년 윌리엄은 전설적인 폭풍 연구자였던 아버지의 열정을 따라 슈퍼셀을 추적한다.
윌리엄이 전설적인 폭풍 추적자 빌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진다.
폭풍 투어 대표인 제인은 윌리엄을 이용해 사업을 확장하려 한다.
로이는 제인을 쓰러뜨리고, 윌리엄과 함께 슈퍼셀을 보러 간다.
로이는 윌리엄을 데리고 퀸과 만나기로 한 레스토랑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윌리엄은 제인의 차를 타고 슈퍼셀을 추적하러 떠난다.
슈퍼셀에 가까이 다가간 제인이 폭풍에 휘말려 사라진다.
로이와 퀸 그리고 하퍼가 위기에 처한 윌리엄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다.
그 후 연료가 떨어져 가던 로이 일행은 근처의 대피소로 향한다.
아빠 일지를 찾기 위해 대피하지 못한 윌리엄 등은 수영장에 몸을 숨긴다.
폭풍이 지나가고 로이와 퀸, 윌리엄과 하퍼가 살아남는다.
윌리엄과 하퍼가 키스를 나누고 퀸과 윌리엄이 화해하면서 슈퍼셀이 끝난다.
영화 슈퍼셀(Supercell)은
폭풍 연구에 대한 열정과 가족의 사랑을 그리지만,
스토리나 음악 등이 진부하고 지루한 미국의 재난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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