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0 미니츠 곤(10 Minutes Gon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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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0 미니츠 곤(10 Minutes Gon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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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11. 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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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계획과 빈틈없는 실행으로 명성이 자자한 렉스

신시내티에 있는 만 챈들러 은행 보안 금고에 보관된 상자를

훔쳐 달라는 의뢰가 렉스에게 들어온다.

 

 

렉스는 수수료 150만 달러가 걸린 일을 위해 최고의 팀을 소집한다.

최고의 열쇠 기술자 프랭크,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프랭크의 동생 조셉,

최고의 해커 그리핀,

그리고 막강한 전투능력을 가진 마셜과 백스터...

 

하지만 너무나 완벽해 보였던 계획과는 달리,

갑자기 비상벨이 울리고 경찰들이 은행을 포위한다.

상자를 훔치고 뒷문으로 빠져나가던 프랭크와 조셉은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10분 뒤 깨어난 프랭크는 상자는 사라지고,

동생 조셉은 총을 맞고 죽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누군가 내부의 배신자가 있다고 판단한 프랭크는

조셉의 연인 클레어를 위험에서 구하고 동생의 복수를 위해

팀원들 백스터, 마셜, 그리핀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프랭크와 클레어

 

영화 <10 미니츠 곤>은 브라이언 A 밀러 감독 작품이다.

<코트 인 더 크로스파이어(2010>로 감독 데뷔한 브라이언 A 밀러는 실버스타 스탤론의 <백트레이스(2018)> 등을 감독했다.

 

<글래스(2018)>에서 데이빗 역의 브루스 윌리스가 렉스를,

<판타스틱 4(2005)>에서 씽 역의 마이클 치클리스가 프랭크를,

<백트레이스(2018)>에서 에린 역의 매도우 윌리엄스가 클레어를 연기한다.

 

렉스

 

영화 제목 <10 Minutes Gone>은 '사라진 10분'을 의미한다.

은행에서 상자를 훔치고 달아나던 프랭크가 쓰러진 10분을 가리킨다.

 

영화는 뭔가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다.

강렬한 액션도

기발한 내용 전개도 없는

약간은 맥이 빠지는 작품이다.

 

클리너 아이보리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렉스나 프랭크보다,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암살자이자 클리너인 아이보리다.

 

그리고 한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렉스,

그리고 그의 대행자 아이보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세우지는 계획이,

단지 연인이라는 이유로 클레어가 듣는 곳에서 만들어진다는 것도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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