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영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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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영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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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8.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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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 보면 물불 안 가리는 사띠야(아타르바)는 경찰 발령장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날, 친구 안와르의 여동생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된 사띠야는 학교로 찾아가 괴롭힌 학생을 때린다. 사띠야는 우연히 길에서 아름다운 여인 니샤(한시카 모트와니)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니샤는 안와르의 여동생을 괴롭히다가 사띠야에게 맞은 남자 학생의 누나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띠야는 기다리던 경찰 발령장을 받고 강력반에서 정의를 실현할 꿈을 안고 경찰서로 향한다.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업무는 경찰 통제실에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100번으로 거는 전화를 받는 일이다. 그곳에서 아이가 유괴되었다는 전화를 받은 사띠야는 직접 유괴범들을 체포하고 아이를 구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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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00>은 샘 안톤 감독의 작품이다.

인도 영화답게 중간에 노래와 춤이 나온다.

마지막에는 나름의 반전도 숨어 있고,

인도 영화답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반전을 설명해 준다.

 

 

영화 내용이 충격적인 건,

인도에서는 17세 미만의 아이들은 사람을 죽여도 1년만 감옥에 있으면 풀려난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도 만 14세 미만의 아이가 잔인한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아 논란이 된 적이 있었지만...

 

 

큰 기대 없이 본다면 나름 괜찮은 영화다.

처음에 로맨스 영화 같다가 갑자기 액션 영화로 변하기도 하지만,

인도 사회, 경찰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영화를 보면 아직도 인도경찰은 범죄자에 대해 폭행을 하는 것이 흔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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