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톡홀름(Stockholm, 2018)
1973년 8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의 크레디트 반켄 은행에 기관총을 든 무장강도가 난입한다. 은행 직원 비앙카 린드(누미 라파스)와 다른 여직원을 인질로 삼은 무장강도는 맷쏜 경찰서장에게 10분 내로 은행에 올 것을 요구한다. 단순한 은행 강도로 생각한 맷쏜 경찰서장의 예상과 달리 무장강도의 요구조건은 은행강도범으로 칼마 교도소에 수감 중인 군나르 소렌슨을 풀어 주고 미화 백만 달러와 권총 2정, 차량과 방탄조끼를 가져다 달라는 것이었다. 당시 사회민주당 출신 올로프 팔메 총리와 맷쏜 경찰서장은 인질범과 협상은 하지만, 인질과 함께 범인을 보내줄 생각은 없었다. 이 사건에 대한 국민과 여론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연 인질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까? 은 로버트 뷔드로 감독의 작품으로, 이 영화로 로..
영화
2019. 7. 2.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