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Ma, 2019)
엄마 에리카(줄리엣 루이스)와 함께 이사를 한 매기(다이애나 실버스)는 프랭클랜 고등학교로 전학한다. 헤일리(맥캘리 밀러)의 초대로 앤디, 대럴, 채즈와 함께 몰래 술을 마시러 가게 된 매기는 상점 앞을 지나가던 수 앤(옥타비아 스펜서)에게 술을 대신 사 달라고 부탁한다. 처음에는 단호하게 거절하던 수 앤이 벤(루크 에반스)의 아들 앤디를 보자 마음을 바꾸어 술을 사준다. 그리고 언제든지 필요하면 자신의 집 지하실에 와서 술을 마시고 놀라고까지 이야기한다. 매기와 친구들이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수 앤을 마(Ma)라고 부르며 따르던 어느 날, 수 앤은 화장실을 찾아 1층에 올라온 헤일리와 매기를 무섭게 몰아붙인다. 그 날 이후 매기와 헤일리는 수 앤을 멀리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수 앤은 수많은 문자를..
영화
2019. 10. 2.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