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시위, 천안문 사건
중국 육군이 "선전에서 홍콩까지 10분이면 간다", "메뚜기의 수명은 90일이다"라는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려 홍콩 시민들을 협박했다. 중국 CCTV도 "홍콩을 어지럽히는 폭도는 입추 지난 메뚜기"라고 홍콩 시민들에게 경고하였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미국은 천안문 광장을 기억하고 있다", "홍콩에서 그와 같은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것은 중국의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는 중국군 병력이 홍콩 접경으로 이동하는 데 대해, 중국 정부의 무력진압 가능성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홍콩의 언론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겠다는 과거 국제사회의 약속을 거듭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시진핑 주석이 인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진핑 주석과의 회동을 시사..
시사
2019. 8. 15.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