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연준의장 파월 금리인하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기준금리를 0.25% p 내려 올해 들어 세 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연준은 1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통화정책 기준금리를 지난 7월,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인하하고, 당분간 추가 인하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투표에 참여한 위원 10명 중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동결을 주장하며 인하에 반대했다. ■ 연준 성명 연준은 회의가 끝난 뒤 발표한 성명에서, "미미한 인플레이션 압력뿐만 아니라 경제전망에 대한 글로벌 전개 상황의 '함의'에 비춰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미국 경제는 견고한 일자리 증가, 낮은 실업률, 가계지출 증가로 노동시장이 강하고 경제활동이 적절한 ..
시사
2019. 10. 31.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