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바바리안 시즌 2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Barbarians 2022

 

▣ 넷플릭스 바바리안 Barbarians 줄거리

 

케루스키 족장 아르미니우스(아리)가 이끄는 게르만족이 바루스 총독이 지휘하는 로마군을 격파한다.

 

1년 후, 총사령관 티베리우스가 아들 게르마니쿠스와 함께 로마 군단을 이끌고 라인강 동쪽에 군영을 설치한다.

 

 

아리 족장은 병력을 증강시키는 로마군에 대항하기 위해 

 

 7만의 전사를 가진 마르코마니 족장 마르보드에게 로마와의 전쟁에 참가해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플라부스가 로마를 배신한 형 아리를 생포하기 위해 티베리우스의 군영에 도착한다.

 

로마와의 동맹을 원하는 마르보드는 전쟁을 주장하는 아리를 유인해 플라부스에게 넘긴다.

 

 

투스넬다는 폴크빈과 디도의 도움으로 로마군에 잡혀 있는 남편 아리를 구한다.

 

아리는 로마에서 낳은 아들 가이우스를 데리고 케루스키 마을로 돌아온다.

 

 

투스넬다는 투멜리쿠스가 폴크빈의 아들이라고 밝히고 아이를 지켜 달라고 부탁한다.

 

폴크빈은 투멜리쿠스를 살리기 위해 아이 대신 자신을 바치겠다고 오딘 신에게 맹세한다.

 

 

그 후 아리는 게르만족이 분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르보드에게 왕의 자리를 양보한다.

 

플라부스는 티베리우스가 마르보드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지시했음을 알게 된다.

 

가이우스의 도움으로 탈출한 플라부스는 게르마니쿠스를 게르만 부족회의 장소로 안내하는데...

 

 

▣ 바바리안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넷플릭스 바바리안 시즌2는 <힌터랜드>, <콜드 헬>을 연출한 슈테판 루조비츠키 감독의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로렌스 룹이 아르미니우스(아리)를,

 

<마술 피리>의 잔 구르소가 투스넬라를,

 

<미녀 삼총사>의 데이비드 슈터가 폴크빈을,

 

<크랙스 인 콘크리트>의 무라탄 무슬라가 마르보드를 연기한다.

 

 

원제 바바리안(Barbarians)은 '야만인'을 의미한다.

 

야만인이라 불리며 멸시받던 게르만족은 자유와 존엄을 되찾기 위해 로마군에 맞서 목숨을 건 전쟁을 시작한다.

 

 

▣ 바바리안 결말과 후기, 정보

 

게르마니쿠스는 화살 공격으로 부족회의에 모인 족장과 마르보드의 아내 등을 살해한다.

 

분노한 마르보드는 로마와의 동맹을 깨트리고 아리는 다가올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게르마니쿠스를 생포한다.

 

 

대규모 지원군을 태운 로마 함선이 티베리우스의 군영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아리와 마르보드는 함선이 도착하기 전 티베리우스의 군영을 함락시키는 것이 최선임을 깨닫는다.

 

 

세게스테스가 동족을 배신하고 바바리안의 공격 계획을 티베리우스에게 알린다.

 

생포한 게르마니쿠스로 로마군의 주의를 돌린 아리는 군영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마르보드를 구하는 과정에서 칼에 찔린 플라부스가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게르마니쿠스의 칼에 찔린 폴크빈은 아리에게 투멜리쿠스를 부탁하며 눈을 감는다.

 

 

총사령관 티베리우스는 아들 게르마니쿠스와 함께 불타는 군영에서 빠져나간다.

 

탐욕스러운 배신자 세게스테스가 자신의 손자 투멜리쿠스를 티베리우스에게 팔아넘긴다.

 

세게스터스와 그의 아내를 죽인 티베리우스가 투멜리쿠스와 투스넬라를 끌고 로마로 출발하면서 바바리안 시즌2가 끝난다.

 

 

바바리안(Barbarians) 시즌2는 

 

총 6부작 약 4시간 48분의 러닝타임으로 이루어진 넷플리스 드라마로

 

시즌을 연장하기 위한 목적(?)때문인지 군더더기가 좀 많은 느낌이 들지만

 

탄탄한 스토리, 캐릭터의 카리스마, 연기나 영상미 등 전체적으로 여전히 볼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