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심판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Juvenile Justice 2022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 소년심판 (Juvenile Justice) 줄거리

 

소년범을 혐오하는 엘리트 판사 심은석은 

 

기피부서인 연화지방법원 소년형사합의부 우배석으로 부임한다.

 

 

만 13세의 소년 백성우가 연화 초등학생 윤지후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자수한다.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소년원 2년이 최대 처벌인 소년법을 폐지하라는 여론이 들끓는다.

 

 

연화 초등생 살인사건을 배당받은 심은석 판사는

 

통화기록 등으로 백성우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한예은의 존재를 밝혀낸다.

 

 

하지만 정치적 야망이 큰 강원중 부장판사는 사건을 키우지 말라고 심은석에게 경고한다.

 

 

심은석은 좌배석 차태주의 도움으로 PC방에서 한예은을 붙잡고,

 

유명 로펌 소속 허찬미 변호사가 보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한예은을 조사한다.

 

 

그리고 범행을 부인하던 한예은은 보호처분 위반을 이유로 소년분류심사원으로 끌려간다.

 

 

한예은의 강제 연행 논란으로 사건이 차태주에게 재배당된 가운데,

 

한예은의 형사사건과 백성우의 소년보호사건이 병합심리되는 합의부 재판이 열린다.

 

 

한예은과 백성우의 고의와 공모에 의한 살인이 밝혀지고

 

재판장 강원중 부장판사는 한예은과 백성우에게 징역 20년과 소년원 2년을 각각 선고한다.

 

 

 

그 후 차태주가 보호 처분한 서유리가 심하게 폭행당한 채 판사실로 찾아오는데...

 

 

▣ 소년심판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17>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의 작품이다.

 

 

<내가 죽던 날 2020>의 김혜수가 심은석을,

 

드라마 <그리드 2022>의 김무열이 차태주를,

 

<제8일의 밤 2021>의 이성민이 강원중을,

 

<축복의 집 2019>의 이정은이 나근희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Juvenile Justice는 '소년 법원'으로 풀이된다.

 

 

 

엘리트 코스를 거친 판사 심은석이 

 

소년범을 그토록 혐오하는 이유가 밝혀지고

 

처벌보다 교화를 위해 세워진 소년법원이 나아갈 길을 조명한다.

 

 

▣ 넷플릭스 소년심판 결말과 후기, 정보

 

강선아에 대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고,

 

주범 오경수, 서동균은 형사사건으로, 단순 가담한 황인준은 보호사건으로 넘어온다.

 

 

황인준 보호사건을 배당받은 심은석 판사는

 

현장에 있던 택시 블랙박스 영상으로 황인준 역시 성폭행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과거 초등학생이던 백도현 황인준이 던진 벽돌로 심은석의 아들이 죽었으며

 

담당 판사였던 나근희가 심은석의 참관도 배제한 채 3분 만에 백도현과 황인준을 풀어주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황인준과 이해당사자인 심은석 판사에 대한 기피 신청이 제기되고 

 

스스로 재판을 회피하지 않아 재판의 중립성을 위반한 심은석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백도현이 연화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관되어 있음이 확인된 후,

 

심은석은 백도현 일당이 아지트로 사용하던 대호 여관에 혼자 들어간다.

 

 

백도현의 습격을 받은 심은석이 다친 후, 뒤늦게 도착한 고강석 형사가 백도현을 체포한다.

 

 

 

심은석 대신 황인준 보호사건을 맡은 나근희 부장판사는

 

범죄 현장이 담긴 백도현의 휴대폰 등을 증거로 백도현과 황인준을 검찰로 역송한다.

 

 

그 후 심은석 판사가 원한과 함께 아들 남궁찬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소년법정에 들어서며 소년심판은 끝난다.

 

 

10회의 에피소드

총 9시간 30분으로 이루어진

소년심판(Juvenile Justice)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실화사건에 바탕한

생생하고 구체적인 묘사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 등의 다양한 생각과 시선이 담긴 웰메이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