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 우먼 (A Good Woman is Hard to Find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굿 우먼 (A Good Woman is Hard to Find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영화

by 삶의 노래 2019. 11. 11. 12:07

본문

반응형

 

▣ 영화 굿 우먼 줄거리

 

세라는 6살 아들 벤과 4살 딸 루시와 함께 힘겹게 살고 있다.

 

 

남편 스티븐 콜린스가 공원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되고

 

같이 있던 아들 벤은 그 충격으로 말을 못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리오 밀러 조직의 마약을 훔친 티토가

 

세라의 침을 무단으로 침입한 후

 

마치 자기 집처럼 마약을 숨겨두고 마음대로 드나든다.

 

 

세라는 아이들이 다칠 것이 두려워 어쩔 수 없이

 

티토가 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

 

한편 자신들의 마약을 훔친 티토를 쫓던 밀러는

 

세라와 그녀의 아이들에게 접근한다.

 

 

세라는 밀러를 보고 놀라는 벤을 통해,

 

남편 스티븐을 죽인 범인이 밀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는 사랑하는 아이들을 지키고

 

죽은 스티븐의 복수를 위해 밀러의 사무실에 홀로 찾아가는데...

 

 

 

 

▣ 영화 굿 우먼 2019 감독 및 배우

 

영화 굿 우먼은 애브너 파스톨 감독 작품이다.

애브너 파스톨은 스릴러 영화 <로드 게임스(2015)>로 감독 데뷔했다.

 

 

<에멀리(2015)>에서 에밀리 역의 사라 볼거가 세라를,

<로드 게임스(2015)의 에드워드 호그가 밀러를,

<로드 게임스(2015)>에서 잭 역의 앤드류 심슨이 티토를 연기한다.

 

 

▣ 영화 굿 우먼 후기와 결말, 스포

 

영화 제목 A Good Woman is Hare to Find는

'착한 여자는 찾기 힘들다'라는 뜻으로 은유적인 표현이다.

 

 

 

감독은 굳이 이 제목이 은유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리오 밀러와 벤의 상담 의사의 입을 통해

두 번씩이나 은유(Metaphor)라고 말한다.

 

 

범죄 조직의 두목인 밀러의 말만 듣고

살해된 사람에 대한 수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세라의 집에 들어와 허락도 받지 않고 음식을 마음대로 먹고,

피해자인 세라가 경찰서에 가서 물었을 때의 황당한 반응 등...

 

함부로 행동한 무례한 영국 경찰들...

 

 

영화 굿 우먼은 강력한 느낌이나 액션은 없다.

오히려 너무나 사실적인 그런 면이 좋다.

 

남편을 잃고 홀로 남은 여자의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

이유 없이 괴롭히고 건드리는 주위 사람들과 세상의 부조리

그 가운데 아이들을 지키려는 엄마의 모성을 너무나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영화 굿 우먼은 나약하게만 보였던 착한 엄마라는 여자가

분노할 때 얼마나 무서울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과장 없이 너무나 담담하고 사실적으로...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