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가 그 소녀들이다 (I am All Girls 2021)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 영화 내가 그 소녀들이다 (I am All Girls) 줄거리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톰비존케는 5명의 소녀 테린리 쇼 카터, 프랜시스 휴스, 제나 하틀리, 올리비아 부이센, 아비게일 빌조엔과 함께

 

거트와 그의 여자 친구에게 납치되어 국민당 출신 장관 F.J 놀테의 브락판 농장으로 끌려간다.

 

 

5명의 소녀는 석유를 대가로 이란으로 팔려가고 

 

톰비존케는 놀테에게 성적으로 착취당한 뒤 사창가로 끌려간다.

 

 

그 후 체포되어 모든 사실을 자백한 거트는 감옥에서 살해당하고

 

아파르트헤이트 정부는 거트가 밝힌 사실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숨긴다.

 

 

그로부터 25년 뒤, 

 

과학수사대원이 된 톰비는 특별범죄 수사대 소속 조디와 함께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국민당 의원 출신 카렐이

 

가슴에 T.S.C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채 제임스 앤 에설 그레이 공원에서 발견된다.

 

 

여러 번의 작전 실패로 용의자를 놓친 인신매매 담당 조디는

 

인신매매 사건에서 손을 떼고 살인 및 강도 전담반 샘과 함께 카렐 살해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그 후 조디는 카렐이 소아 성해 혐의자로 자기 손녀 리즐도 성추행한 파렴치범이며,

 

그의 가슴에 새겨진 T.S.C가 25년 전 실종된 소녀 테린리 쇼 카터의 약자임을 알게 된다.

 

 

얼마 후 사창가에서 프랜시스 휴스를 의미하는 F.H가 새겨진 시신이 발견되고

 

그곳에서 나온 운송장을 토대로 조디는 칸 형제 소유의 선적 컨테이너를 조사하기 위해 더반으로 향한다.

 

 

컨테이너 야드를 급습한 조디와 샘이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다음 날,

 

 

J.H가 새겨진 시신이 또다시 나타나고, 중동으로 가는 컨테이너에 갇혀 있던 어린 소녀들이 발견되기 시작하는데...

 

 

▣ 영화 내가 그 소녀들이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내가 그 소녀들이다는 <헌터 킬러(2018)>를 감독한 도노반 마시 감독의 작품이다.

 

 

<프라이미벌(2007)>의 에리카 웨셀스가 조디를,

 

<추락이라는 이름의 작은 마을(2010)>의 흐루비 음보야가 톰비존케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I am All Girls는 '내가 모든 소녀들이다'로 직역된다.

 

톰비존케 바파이는 자신의 이름이 모든 소녀들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톰비존케는 자신과 함께 납치된 다른 5명의 소녀 이름을 

 

인신매매와 관계된 자들을 죽인 후 그들의 배에 새긴다.

 

 

▣ 영화 내가 그 소녀들이다 결말과 후기, 정보

 

그 후 컨테이너의 운송장을 증거로 인신매매와 관련된 사회 고위층들이 줄줄이 체포된다.

 

인신매매 혐의로 선덜랜드 교회의 마리우스 목사와 코못소의 개신교 초등학교 교장 티나가 체포되고

 

국제 아동 매매 및 성매매 조직의 운영 혐의로 살림 칸이 연행된다.

 

 

얼마 후 조디는 연쇄 살인범이 사랑하는 톰비임을 알게 된다.

 

톰비와 함께 석방된 살림 칸을 쫓던 조디는

 

O.B와 A.V라고 새겨진 채 죽어 있는 칸 형제를 보게 된다.

 

 

그 후 놀테가 소녀들을 인신매매하는 현장을 목격한 조디와 톰비는

 

그곳을 급습하지만 중과 부적으로 톰비가 목숨을 잃고 놀테는 달아난다.

 

 

조디는 놀테의 집에서 그를 죽인 후 가슴에 N.B(톰비존케 바파이)라고 새긴다.

 

 

그리고 소녀들을 사간 사람들을 암살하기 위해 조디가 이란으로 떠나며 영화는 끝난다.

 

 

인신매매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내가 그 소녀들이다는

힘없는 소녀들을 인신매매하는

공권력으로 벌할 수 없는 

영향력 있는 사회 권력층들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실현하는

정의의 천사 톰비와 조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