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리 (Ferry 2021)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마약왕 페리 보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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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페리 (Ferry 2021)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마약왕 페리 보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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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5.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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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페리 (Ferry) 줄거리

 

네덜란드 남부 브라반트에서 난폭한 술주정꾼 아버지 잭 밑에서 자란 페리는

 

누나 클라우디아를 떠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마약 조직 보스 브링크를 위해 일한다.

 

 

브링크를 위해 살인, 폭행, 협박 등 온갖 지저분한 일을 하는 해결사 페리는 

 

가족 같은 조직원 리코와 올라프, 로버르트와 마테이스 등과 함께 

 

멋진 집과 차를 소유하고 마약과 술에 취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브링크의 아들 마테이스가 운영하는 작업장 '하우스 X'에 복면강도가 침입한다.

 

 

강도는 마약을 훔쳐 달아나고 그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마테이스는 혼수상태에 빠진다.

 

누구의 소행인지 알아내라는 브링크의 지시에 따라

 

페리는 5년 만에 고향인 남부 브라반트로 향한다.

 

 

누나 클라우디아와 결혼한 친구 존을 찾은 페리는 

 

누나가 암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존의 도움으로 강도 중 한 명이 제이슨임을 알게 된 페리는 

 

제이슨이 살고 있는 벨기에의 조네다우 캠핑장에 간다.

 

 

그곳 캠핑카를 빌려 제이슨을 기다리며 잠복하던 페리는 

 

우연히 들른 마을 축제에서 전 남자 친구에게 시달리는 매력적인 여인 다니엘러를 도와주게 된다.

 

 

페리는 제이슨의 캠핑카에 도둑이 든 것처럼 꾸미고 

 

다니엘러의 연락으로 나타난 제이슨을 채석장에서 죽인다.

 

 

그리고 제이슨의 휴대폰에서 또 다른 강도 데이비를 찾아낸다.

 

다니엘러는 다친 페리를 치료해주고 티셔츠와 클라우디아의 통증에 좋은 약까지 내어준다.

 

 

며칠 뒤, 페리는 다니엘러와 함께 엑스터시를 하고 사랑을 나눈다.

 

 

그 후 다른 강도 데이비를 찾은 페리는 강도짓이 마테이스의 사주에 의한 것이며, 

 

운전수는 다니엘러의 남동생 라르스 판마르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영화 페리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페리는 <비하인드 더 클라우즈(2016)>를 감독한 벨기에 출신 세실리아 버헤이든 감독의 작품이다.

 

 

<블랙북(2006)>의 프랭크 래머스가 페리 보우만을,

 

<스윙 걸즈(2010)>의 엘리스 사프가 다니엘러 판마르컨을 연기한다.

 

 

영화 Ferry는 페리 보우만(Ferry Bouman)이 다니엘러와 라르스를 만나

 

네덜란드 남부에서 마약왕이 되는 전편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영화 페리 (Ferry) 결말과 후기, 정보

 

마테이스가 죽은 뒤, 브링크는 라르스에게 고통을 안겨 주라고 페리에게 말한다.

 

하지만 페리는 사랑하는 다니엘러의 남동생 라르스를 차마 죽이지 못한다.

 

 

다니엘러에게 제대로 된 작별인사 없이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온 페리는, 브링크에게 라르스를 죽였다고 거짓말한다.

 

 

그 후 다니엘러에 대한 그리움 등으로 페리는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두 달 후, 페리는 마헤러브뤼흐교에서 친구들과 처녀파티를 위해 암스테르담에 온 다니엘러와 재회한다.

 

 

페리와 다니엘러의 관계를 알게 된 리코는 이 사실을 브링크에게 고자질한다.

 

 

자신을 속인 것을 알게 된 브링크는 페리에게 라르스를 죽이면 봐주겠다고 말한다.

 

페리가 브링크의 제안을 거부하자, 브링크는 페리를 죽이고 다니엘러를 잡아오라고 지시한다.

 

 

분노한 페리는 브링크와 리코, 올라프와 로버르트를 죽인다.

 

 

페리는 다니엘러를 누나 클라우디아에게 소개하고

 

엑스터스를 제조하는 라르스의 공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영화는 끝난다.

 

 

마약왕 페리 보우만과

마약 단속요원의 이야기를 다룬

<언더 커버> 시리즈의 전편 성격을 지닌

영화 페리(Ferry)는 

 

마약과 마약왕을 미화한 측면이 있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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