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촉산복마편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The Legend of Zu 2021) 촉산전 2 (Shushan Subdues Evil 2019)

 

▣ 영화 촉산복마편 (The Legend of Zu) 줄거리

 

곤륜파의 외문 제자 백택과 능풍은 수행을 하기 위해

 

곤륜인을 받은 내문 제자만 들어갈 수 있는 구역에 들어간다.

 

 

염빈은 종문 규칙을 어긴 두 사람을 쫓아오고

 

달아나던 백택과 능풍은 낯선 동굴에서 호천경과 절세마공을 얻게 된다.

 

 

그 후 곤륜파의 장교 영허는

 

백택과 능풍을 소환해 무자비하게 그들의 모든 수행을 뺏으려 한다.

 

 

이때 천하를 떠돌던 백택과 능풍의 스승 창송이 나타나 두 사람을 구해준다.

 

 

한 달 뒤, 곤륜의 종문 대회에서 염빈과 대결하던 능풍은 마공을 사용하게 되고,

 

그 벌로 백택과 능풍은 모든 능력을 뺏긴 채 인간 세상으로 추방된다.

 

 

백마진에서 사랑하는 여인 유유와 운몽을 만난 백택과 능풍은

 

그곳에서 마공으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며 행복하게 생활한다.

 

 

한편 곤륜파에게 아내를 잃은 마교 교주 옥고는

 

마교를 통일하고 십만 교주를 모으기 시작한다.

 

 

혈제(피의 제사) 진법을 준비하며 복수를 꿈꾸는 옥고는

 

신선 수행을 한 능풍과 백택을 잡아 제사의 제물로 사용하려 한다.

 

 

하지만 백택을 사랑하게 된 옥고의 딸 유유가 목숨을 걸고 그들을 살려 달라고 간청한다.

 

 

그 순간 능풍이 공간 능력을 이용해 백택, 운몽과 함께 그곳을 탈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영허의 명을 받은 염빈과 옥요가 백택과 능풍을 잡기 위해 백마진으로 내려온다.

 

 

염빈은 백마진 사람들을 잔인하게 살육하고 그 과정에서 운몽이 죽는다.

 

 

능풍은 사랑하는 아내 운몽의 복수를 위해 마교에 들어가 마공을 연마하기 시작하는데...

 

 

▣ 영화 촉산복마편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촉산복마편은 증효우 감독의 작품이다.

 

 

<무림칠검 : 칠정화(2020)>의 진혁이 백택을,

중드 <십년양광십년화(2021)>의 왕명탁이 능풍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The Legend of Zu는 '촉산의 전설'을 뜻하며

 

영화 원제 蜀山 伏魔篇은 '촉산과 악마를 굴복시키는 내용을 담은 책'으로 풀이된다.

 

 

 

표묘선결을 수련해 세상만사를 깨닫고 백미 진인이 된 백택은

 

악마로 변해 돌이키지 않는 능풍을 봉인하고 촉산파를 창건한다.

 

 

▣ 영화 촉산복마편 결말과 후기, 정보

 

마공을 연마하던 능풍은 

 

옥고 교주를 죽이고 스스로 마교의 교주로 등극한다.

 

그 후 신공대성을 완성한 능풍은 곤륜파에 쳐들어간다.

 

 

곤륜파의 장문 영허와 염빈을 처단한 능풍은 모든 곤륜인을 도살하려 한다.

 

 

그때 표묘선결을 수련하면서 세상만사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백택이 나타나 능풍과 대결을 펼친다.

 

 

위기에 몰린 백택을 구하기 위해 유유가 희생된 후,

 

백택은 백미진인의 힘으로 돌이키지 않는 능풍을 봉인하고 촉산파를 창건한다.

 

 

<촉산전 2 (Shushan Subdues Evil, 2019)>를

또 다른 제목으로 변경해 IQIYI에서 방영한

영화 촉산복마편(The Legend of Zu)은 

 

선악과 정의는 지위나 신분이 아닌

마음에 의해 결정된다는 철학을 담고 있지만,

 

사랑의 감성이 다소 유치하고

내용이나 영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