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ose Who Wish Me Dead 2021) 안젤리나 졸리

 

▣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Those Who Wish Me Dead) 줄거리

 

산림 소방대원 한나는 산불에 갇힌 세 명의 소년을 구하지 못한 아픔과 상처로 괴로워한다.

 

 

그 후 한나는 몬태나의 깊은 산속 217 화재 감시탑에서 홀로 근무하게 된다.

 

 

한편 힘 있는 사람들의 살인 청부 의뢰를 받은 유능하고 잔인한 암살자 잭과 패트릭은 

 

가스관 폭발 사고로 위장해 플로리다주 포트 로드데일에 사는 토마스 베르디도 지방 검사 가족을 살해한다.

 

 

그리고 모든 범죄 자료를 가지고 있는 범죄 과학수사 담당 회계사 오웬이 사는 잭슨빌로 향한다.

 

 

토마스 검사의 죽음에 관한 방송을 본 오웬은

 

위기를 직감하고 아들 코너를 데리고 몬태나의 소다 버트 서바이벌 스쿨로 출발한다.

 

 

오웬은 서바이벌 스쿨의 책임자 부 보안관 이든에게 전화해 방송국 기자를 모아 달라고 부탁한다.

 

달아나는 오웬의 뒤를 추격하던 잭과 패트릭 형제는 몬태나 숲 속에서 오웬의 차에 총격을 가한다.

 

 

총에 맞아 상처 입은 오웬은 찾아낸 자료와 편지를 코너에게 주고 달아나게 한 뒤 사망한다.

 

 

강을 따라 마을로 향하던 코너는 한나와 마주치고 

 

한나는 감시탑에서 외부와 연락을 시도하지만 천둥 번개를 맞은 감시탑의 통신 시설이 고장 난 상태다.

 

 

오웬의 편지를 본 한나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코너와 함께 마을을 향해 걷는다.

 

 

코너가 달아난 사실을 알게 된 패트릭과 잭은 산불을 낸 뒤

 

오웬이 가려고 했던 소다 버트 서바이벌 스쿨을 운영하는 앨리슨을 찾아가는데...

 

 

▣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감독과 배우, 제목 의미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윈드 리버(2016)>를 감독하고

 

<위드아웃 리모스(2020)>,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2018)> 등의 각본을 쓴 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작품이다.

 

 

<말레피센트 2(2019)>의 안젤리나 졸리가 한나를,

<톨킨(2019)>의 니콜라스 홀트가 패트릭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Those Who Wish Me Dead는 '내가 죽기를 원하는 자들'로 해석된다.

 

 

소년을 구하지 못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한나는 

 

잔인한 암살자 잭과 패트릭에게 쫓기는 코너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다.

 

 

그리고 아빠 오웬을 버리고 달아났다는 죄책감에 힘들어하던 코너는

 

홀로 달아나는 걸 그만두고 한나를 구하기 위해 죽기를 원하는 잔인한 암살자에게 돌아온다.

 

 

▣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결말과 후기, 정보

 

부보안관 이든을 사로잡은 패트릭과 잭은 이든을 앞장 세워 코너를 추격한다.

 

마을로 가던 한나는 무섭게 번지는 산불을 발견하고 다시 감시탑으로 돌아간다.

 

 

잠시 후 이든과 함께 패트릭과 잭이 감시탑에 나타나고

 

한나와 코너는 이든의 도움으로 감시탑에서 탈출한다.

 

 

뒤이어 총을 들고 나타난 앨리슨이 잭을 사살하고

 

남편 이든을 구하기 위해 감시탑에 올라간다.

 

 

코너를 피신시키고 뒤쫓아오는 패트릭과 대결하던 한나는 위기에 처한다.

 

 

그때 한나를 도와주기 위해 코너가 돌아오고, 그 틈을 이용해 한나가 패트릭을 쓰러뜨린다.

 

 

쓰러진 패트릭은 화염에 휩싸이고 한나는 코너와 함께 강물로 몸을 피한다.

 

그 후 산림청 소방헬기가 나타나 한나와 코너, 앨리슨과 이든을 구하며 영화는 끝난다.

 

 

마이클 코리타의 동명 소설

<Those Who Wish Me Dead>가 원작인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액션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졸리의 멋진 감성적인 연기와 

이야기의 몰입감이나 긴장감 등이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