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먼 인 윈도 (The Woman in the Window 2020)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게리 올드만의 우먼 인 윈도

 

▣ 영화 우먼 인 윈도 (The Woman in the Window) 줄거리

 

소아 정신과 의사 애나는 남편 에드, 8살 딸 올리비아와 떨어져 뉴욕 맨해튼의 한 주택에서 홀로 지낸다.

 

 

애나는 광장 공포증으로 인해 10개월 이상 외출을 하지 못하고 어두운 집 안에서만 생활한다.

 

 

애나는 우울증으로 술에 취해 이웃 사람들을 훔쳐보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낸다.

 

담당 정신과 의사 칼은 애나에게 환각 등의 부작용이 있는 약 엘리밴의 복용을 권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러셀 가족이 보스턴에서 애나 옆 주택으로 이사 온다.

 

그리고 15살 소년 이든 러셀이 향초 선물을 전하기 위해 애나를 찾아와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 날, 핼러윈 데이에 계란을 던지는 아이들을 제지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간 애나는 실신하고

 

마침 그곳을 지나던 제인 러셀이 애나를 부축해 집안으로 옮겨준다.

 

 

애나는 비밀을 나누며 제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다음 날, 이웃집에서 제인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애나는 창문으로 제인이 칼에 찔려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911에 신고한다.

 

 

얼마 후 애나의 집을 찾아온 뉴욕 경찰서 리틀 형사는 

 

앨리스테어와 제인 부부에게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한다.

 

 

곧이어 앨리스테어와 함께 나타난 제인은 이전에 애나가 만난 사람과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그리고 이든 역시 애나가 제인을 만난 적이 없다고 거짓말한다.

 

 

그 후 제인 러셀에 관한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던 애나는 

 

앳킨슨 그룹 브루클린 지점의 파멜라가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그녀가 상무이사인 앨리스테어의 비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영화 우먼 인 윈도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우먼 인 윈도는 <스왈로우(2019)>, <허밍버드(2013)> 등을 기획한 영국 출신 조 라이트 감독의 작품이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2021)>의 에이미 아담스가 애나 폭스를,

 

 

<크라이시스(2021)>의 게리 올드만이 엘리스테어를,

<글로리아 벨(2018)>의 줄리안 무어가 제인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The Woman in the Window는 '창가의 여인'을 의미한다.

 

 

광장 공포증으로 인해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창가에서 이웃을 훔쳐보던 애나는

러셀 가족의 범죄 현장을 목격한다.

 

 

▣ 영화 우먼 인 윈도 결말과 후기, 정보

 

애나는 자신의 실수로 발생한 교통사고 때문에

 

남편 에드와 8살 난 딸 올리비아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애나는 모든 소동이 엘리밴의 환각 부작용 때문이라고 결론짓고 러셀 가족에게 사과한다.

 

그 후 애나는 유언을 영상으로 남기고 자살하려고 계획한다.

 

 

하지만 실제 제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발견되고

 

세입자 데이비드는 그녀가 이든의 생모인 캐서린이라고 진실을 말한다.

 

 

잠시 후 평소처럼 애나의 집을 몰래 들어온 이든이 

 

데이비드를 칼로 찌르고 애나 역시 자살로 위장해 죽이려고 한다.

 

 

애나는 아버지의 비서 파멜라까지 죽였다고 자백하는 이든을 피해 옥상으로 달아난다.

 

옥상까지 쫓아온 이든은 애나와 싸움 도중 떨어져 죽고 애나는 병원에 입원한다.

 

 

병원에 찾아온 리틀 형사는 캐서린의 시신이 포트리에서 발견되고

 

러셀 가족은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애나에게 전한다.

 

 

그 후 퇴원한 애나가 고양이 펀치와 함께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며 영화는 끝난다.

 

 

가명 작가 A. J. 핀의 동명소설

<The Woman in the Window>가 원작인

영화 우먼 인 윈도는

 

서스펜스 심리 스릴러물로

나름 긴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게리 올드만, 줄리안 무어 등

명배우들이 출연하지만,

 

어두운 주택 안에서 느껴지는

답답함과 지루함의 한계를 극복하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