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길티 2021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Guilty 2021) 제이크 질렌할 더 길티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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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길티 2021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Guilty 2021) 제이크 질렌할 더 길티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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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9. 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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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더 길티 (The Guilty) 줄거리

 

LAPD 소속 경찰관 조 베일러는 

 

총기 사고로 인해 911 긴급전화 교환원으로 좌천된다.

 

 

아내 제스와도 헤어진 조는 어린 딸 페이지를 그리워한다.

 

다음 날 재판을 앞두고 힘들어하던 조는

 

총기 사건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하는 LA 타임스 기자 캐서린의 전화를 무시한다.

 

 

쉽게 긴급 전화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던 조는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에밀리의 다급한 전화를 받는다.

 

 

조는 에밀리를 납치한 흰색 밴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고속도로 순찰대에 전한다.

 

하지만 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쉽게 에밀리를 구하지 못한다.

 

 

조는 에밀리의 집에 6살 소녀 애비와 아기 올리버가 있으며

 

폭력적인 남편 헨리가 에밀리를 납치한 범인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조는 에밀리와 아이를 구하기 위해 절차를 무시하고

 

조와 같은 사건으로 통신과로 옮긴 밀러 경사에게 경찰을 에밀리의 집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내일 열리는 재판에서 증인으로 서게 될 릭에게 헨리의 집으로 가 달라고 말하는데...

 

 

▣ 더 길티 2021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더 길티는 <인피니트(2021)> 등을 연출한 안톤 후쿠아 감독의 작품이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2020)>의 제이크 질렌할이 조 베일러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The Guilty는 '죄책감을 느끼는, 유죄의'를 뜻한다.

 

경찰 조는 밀러 경사와 함께 총기 사고로 무고한 사람을 죽이고 죄책감에 시달린다.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동료 릭에게 거짓 증언을 부탁하고 잘못을 부인한다.

 

하지만 에밀리 가족을 구하는 과정에서 진실의 중요성을 깨달은 조는

 

조셉을 죽였다는 사실을 법정에서 자백하고 유죄를 인정한다.

 

 

▣ 더 길티 결말과 후기, 정보

 

올리버를 해친 것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에밀리이며

 

헨리는 그녀를 패튼 주립 정신 병원에 데리고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조는 에밀리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19살 소년 조셉을 죽였다고 고백한다.

 

 

얼마 후, 고속도로 순찰대가 에밀리를 무사히 잡았으며

 

올리버가 죽지 않고 세인트 헬렌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조는 릭에게 법정에서 사실대로 말하라고 전화한 뒤,

 

캐서린 기자에게 총기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린다.

 

 

그리고 조가 법정에서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구스타브 몰러 감독의 영화

<더 길티(2018)>를 리메이크한

영화 더 길티(The Guilty)는

 

제이크 질렌할의 심리 묘사는

나무랄 데 없지만

 

원작에 너무 충실해서 

마치 같은 영화를 한 번 더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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