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Demonic 2021) 닐 블롬캠프 디스트릭트 666

 

▣ 영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Demonic) 줄거리

 

1998년, 간호사 안젤라는 요양원 방화로 21명을 죽이고  

 

교회 신도 5명을 독살한 혐의가 확정되어 수감된다. 

 

 

안젤라의 딸 칼리가 엄마의 악몽에 시달리던 어느 날,

 

오래전 헤어졌던 친구 마틴으로부터 만나자는 문자가 온다.

 

 

마틴은 최첨단 의료 회사 테라폴에서 

 

혼수상태에 빠진 안젤라를 보았다고 칼리에게 말한다.

 

 

다음 날, 칼리는 테라폴에서 마이클과 다니엘 박사를 만난다.

 

마이클은 칼리가 안젤라의 마음속 시뮬레이션에 들어가 그녀와 대화를 나누길 원한다.

 

 

어릴 적 엄마와 살던 집의 가상공간에 들어간 칼리는 20년 만에 안젤라와 만난다.

 

 

하지만 안젤라는 여기는 위험하니 당장 떠나라고 칼리에게 이야기한다.

 

다음 날, 두 번째 시뮬레이션에서 칼리는 엄마가 쓰러져 있던 요양원으로 들어간다.

 

 

요양원 안에는 절친 샘이 죽어 있고

 

까마귀 얼굴을 한 악령이 오래전 안젤라에게 남긴 것과 동일한 상처를 안젤라의 팔에 남긴다.

 

 

마틴은 안젤라가 악령이 깃든 요양원에서 악마에게 빙의되었으며,

 

 

바티칸에 퇴마를 행하는 가톨릭 사제들로 이루어진 특수부대가 있다고 말한다.

 

 

그날 밤, 칼리는 악마의 모습으로 변한 샘이 자신을 공격하는 악몽을 꾼다.

 

 

그 후 현실에서 샘이 집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한 칼리는 

 

마틴과 함께 샘을 찾아 꿈속에서 말한 숲으로 향하는데...

 

 

▣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디스트릭트 9(2009)> 등을 연출한 남아공 출신 닐 블롬캠프 감독의 작품이다.

 

 

<콘크리트 블론즈(2012)>의 칼리 포프가 칼리를,

 

<아델리안 멈춰진 시간(2015)>의 크리스 윌리엄 마틴이 마틴을,

 

<인테로게이션(2016)>의 마이클 로저스가 마이클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Demonic은 '악령의'를 뜻한다.

 

 

끔찍한 과거의 상처를 간직한 칼리는

 

코마 상태의 안젤라를 벗어나 칼리를 노리는 

 

사악한 악령과의 보이지 않는 싸움을 시작한다.

 

 

▣ 영화 디스트릭트 666 영혼의 구역 결말과 후기, 정보

 

칼리와 마틴은 숲에서 잠들어 있는 샘을 발견한다.

 

정신 차린 샘은 마이클과 다니엘 등이 안젤라를 요양원으로 데려갔다고 말한다.

 

 

칼리와 마틴은 샘을 태우고 요양원으로 향한다. 

 

요양원 밖에서 죽어가던 다니엘은 악마가 안젤라에서 마이클로 옮겨갔다고 말하며 

 

악마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성스러운 창을 칼라에게 건넨다.

 

 

칼리는 악마로부터 벗어난 안젤라의 의식으로 들어가고,

 

안젤라는 평온한 상태에서 칼리에게 마지막 작별을 고한다.

 

 

한편 악마에 빙의된 마이클은 차 안에 있던 샘을 불태우고 

 

마틴을 사로잡아 묶어 둔 후 칼리를 뒤쫓는다.

 

 

악령은 마침내 원하던 대로 칼리의 육체로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칼리는 악마에 굴하지 않고 신성한 창으로 자신의 복부를 찌른다.

 

 

신성한 창에 찔린 악마는 칼리의 몸에서 쫓겨난 뒤 불타 소멸한다.

 

 

그 후 마틴은 입원한 칼리를 병문안하고,

 

칼리가 엄마의 무덤에 꽃을 놔두면서 영화는 끝난다.

 

 

영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엑소시즘을 위한 바티칸 특수부대라는

신선한 아이디어 외에는 

 

악마의 빙의와 

구마 의식 등 

뻔한 소재와 내용

 

그리고 특별한 반전도 없는

킬링 타임용 수준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