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67(2020) 줄거리 리뷰 합성 산소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2067(2020) 줄거리 리뷰 합성 산소

영화

by 삶의 노래 2020. 10. 3. 21:13

본문

반응형

 

 

어느 가까운 미래,

 

불타는 지구

 

기후 이상으로 발생된 폭염과 홍수 그리고 화재로 인해

 

황폐화된 도시

 

식물이 멸종되고 지구의 산소 수치는 급감한다.

 

파괴되는 지구

 

사람들은 치명적 호흡기 질환으로 질식사하고

 

 

크로니코프는 합성 산소를 만들어 공급하기 시작한다.

 

합성산소 유통업체 '크로니코프'

 

2047년,

7살 생일을 맞은 이든 와이트는 아빠 리처드를 기다린다.

 

아빠 리처드와 이든 와이트

 

리처드는 크로니코프에서 '크로니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물리학자다.

 

 

리처드를 만나러 가던 엄마는 강도의 총을 맞아 죽고,

 

미래로 가는 이든

 

이든은 주드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살아난다.

 

산소 독점에 시위하는 시민

 

2067년,

 

이든은 아픈 아내 젠티에게 고급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공공터널에서 일하는 이든

 

공공 터널에서 자신을 돌봐준 주드와 함께 일한다.

 

아내 렌티와 이든

 

그러던 어느 날, 이든은 주드와 함께

 

크로니코프사 '파티클 리서치'의 연구소장 레지나 잭슨에게 불려 간다.

 

이든과 주드

 

잭슨 연구소장은 크로니클을 통해

 

 

2474년의 미래에서 "이든 와이트를 보내라"는 메시지가 왔다고 말한다.

 

크로니클

 

그리고 잭슨은 2474년으로 가서 인류를 구할 치료법을 구해 오라고 이든에게 부탁하는데...

 

'파티클 리서치' 연구소장 레지나 잭슨

 

영화 2067은 세스 라니 감독 작품이다.

단편 <로만의 방주(2011)>로 감독 데뷔한 세스 라니는, <툼비루오(2017)> 등을 감독했다.

 

 

<알파 : 위대한 여정(2018)>의 코디 스밋 맥피가 이든 와이트를,

<사랑해, 리우(2014)>의 라이언 콴튼이 주드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인 2067년,

산소 거부 전염병으로 인해

살아남은 소수의 인류마저

수년 내 지구에서 사라질 운명에 처한다.

 

 

인류가 멸종된 2474년,

지구가 식물로 뒤덮이고

다시 살아남은 모습은

 

 

"인간은 바이러스다"라는

잭슨 연구소장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 2067은

환경 파괴로 인한 암울한 미래를

제법 잘 표현하고 있지만,

그 외 주인공이나 이야기 등에서는

특별한 흥미나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작품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