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검봉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Legend of Enveloped Demons 2022

 

▣ 영화 도검봉마 The Legend of Enveloped Demons 줄거리

 

수백 년간 지속된 요괴의 공격으로 천하는 혼란에 빠지고 창생의 생명이 위태롭다.

 

 

대장장이 독고가 신비한 힘을 지닌 용석에서 추출한 쇠붙이로 고아들의 팔을 강화시킨다.

 

 이렇게 탄생한 봉마인들이 요괴왕을 봉인하고 세상은 평화를 되찾는다.

 

 

7년 후, 봉마인 당계, 낙천, 구풍은 신분을 숨기고 고기를 잡으며 평범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 술을 마신 어부가 생선 머리 괴물로 변하고 중상을 입은 봉마인 하양이 나타난다.

 

 

치료를 위해 하양을 아향의 의관에 데려간 당계는

 

7년 전 자신이 요괴의 공격으로부터 구한 소녀 소록을 만나게 된다.

 

 

하양이 요괴가 돌아왔다는 말을 남기고 죽은 후,

 

성주는 특별한 이유 없이 당계, 낙천, 구풍을 감옥에 가둔다.

 

 

당계 의형제를 감옥에서 구한 소록은 함께 양조장을 조사한다.

 

당계 일행은 요괴의 피로 빚은 술이 사람들을 괴물로 변화시킨다는 사실이 알게 된다.

 

 

요괴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진 당계를 구하는 과정에서

 

소록이 요괴왕의 피로 인해 요괴로 변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 후 성주는 당계 형제에게 자신의 성에서 나가라고 요구한다.

 

 

한편 성주의 밀실에 봉인돼 있는 요괴왕은 

 

자신을 풀어주면 독고를 죽이고 다친 성주에게 해독제를 주겠다고 제안하는데...

 

 

▣ 도검봉마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도검봉마는 <몽키킹>, <드래곤 헌터>를 연출한 은열 감독의 작품이다.

 

중드 <상양부 2021>의 포파갑이 당계를,

 

<여가수 살인사건의 전말 2019>의 온심이 소록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도검봉마(刀剑封魔)는 '도검이 요괴를 봉인하다'를

 

영어 제목 The Legend of Enveloped Demons는 '봉인된 요마의 전설'을 각각 의미한다.

 

 

▣ 도검봉마 결말과 후기, 정보

 

아향의 계략에 걸린 구풍이 자살하고

 

성주의 함정에 빠진 낙천이 화살을 맞고 쓰러진다.

 

 

당계는 죽어가는 낙천을 소록에게 부탁하고 사부 독고를 찾아간다.

 

모든 봉마인을 죽이려는 것으로 밝혀진 사부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한편 풀려난 요괴왕은 낙천을 새로운 숙주로 선택하고

 

낙천을 구하기 위해 달려 온 당계를 찔러 쓰러뜨린다.

 

 

거대한 괴물로 변한 요괴왕은 성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소록은 자신을 희생해 온기를 잃어가는 당계를 살린다.

 

 

당계를 포함해 숨어 있던 복마인들이 요괴왕에 대적한다.

 

당계는 요괴왕을 소멸시키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낙천을 찌른다.

 

 

그 후 목숨을 끊으려던 당계에게 소록의 목소리가 들리며 도검봉마가 끝난다.

 

 

도검봉마는

CG나 영상, 분위기 등

전체적인 면에서 나쁘지 않지만,

 

번역이 엉성하고

창대한 시작에 비해

스토리 전개나 끝이 다소 미약한 판타지 액션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