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 비트코인 전쟁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The Last Thieves 2019)

 

▣ 영화 도둑들 비트코인 전쟁 줄거리

 

최연소 은행 지점장 출신 윤자상은 여자 친구 진희, 버클리 대학교 초청도 거절한 천재 대의 그리고 닉과 함께 

 

중앙집권화 세상과 불공평한 자본 사회에 대항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팀'을 꾸린다.

 

진희, 윤자상, 닉, 대의

 

윤자상은 투명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통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만 최초의 가상 화폐 '셀프 토큰'을 만든다.

 

 

그리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정부가 금융규제완화 방안으로 내놓은 샌드박스 프로젝트에 지원한다.

 

윤자상

 

윤자상은 진법동 금융위원장, 강국동 중앙은행 총재, 서청 사첩자산운용 본부장 앞에서

 

지원 소감을 이야기하지만 서청은 공개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한다.

 

강국동, 진법동, 서청

 

그 후 윤자상을 개인적으로 불러낸 서청은

 

아버지의 파산과 엄마가 미쳐버린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자고 제안한다.

 

윤자상과 서청

 

윤자상은 서청이 제공하는 멋진 사무실, 자금과 인원으로 프로젝트 최종 심사에서 통과된다.

 

사첩 자산운용 본부장 서청

 

하지만 샌드 박스 내의 기업들은 신신 금융과 신탁 계약을 의무적으로 체결해야 되고

 

신탁 수수료가 수익의 15%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타임지 표지모델이 된 윤자상

 

자신이 이들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윤자상은 모든 걸 포기하고 예전 사무실로 돌아간다.

 

진희

 

하지만 독단적으로 신신 금융과 셀프 토큰 주식회사의 전환사채 계약을 체결한 닉은,

 

회사가 신신 금융에게 넘어가는 걸 자책해 유언을 남기고 옥상에서 떨어져 자살을 시도한다.

 

서청, 신신금융 고욱수, 윤자상, 진법동

 

그 후 자상은 대의와 진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신 금융과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 모든 걸 뒤에서 지휘하고 조종하던 권력자 임명연이 주최하는 모임에 참석하게 되는데...

 

진법동, 서청, 임명연, 윤자상, 고욱수

 

▣ 영화 도둑들 비트코인 전쟁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도둑들 비트코인 전쟁은 대만 출신 잭 쉬 감독의 데뷔 작품이다.

 

 

<개학계(2018)>의 조안호가 윤자상을,

<아버지의 마라탕(2019)>의 라이야옌이 서청을 연기한다.

 

서청과 윤자상

 

영어 제목 The Last Thieves는 '마지막 도둑들'을 뜻한다.

 

부패한 상류층은

합법의 가면을 쓰고 교묘히

개미들의 돈을 훔치고 있다.

 

 

▣ 영화 도둑들 비트코인 전쟁 결말과 후기, 정보

 

임명연은 윤자상의 살해를 지시한다.

 

 

이 모든 걸 녹음한 서청의 USB가 윤자상의 기자회견장에서 켜지고

 

그에 관련된 강국동과 진법동, 고욱수와 임명연이 체포된다.

 

 

그 후 셀프 토큰은

시민들의 자발적 크라우드 펀딩으로

목표액인 30억 위인을 모으지만, 

 

그 순간 서청이

누군가의 칼을 맞고 세상을 떠난다.

 

살해당한 서청

 

"힘이 있으면 뭐든 합법이 돼요"

 

부패하고 무능한 관료가

모피아를 형성하고

사익에 눈먼 언론 등과 손을 잡고

세상을 맘껏 조종하는 모습들이

제법 정확하고 상세하게 기술된 

 

영화 도둑들 비트코인 전쟁은

배우들의 연기나

현실적 내용 등이

나름 괜찮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