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렛 힘 고 Let Him Go 2020 렛힘고 줄거리 리뷰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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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렛 힘 고 Let Him Go 2020 렛힘고 줄거리 리뷰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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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11. 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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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보안관 조지와 아내 마가렛은

 

아들 제임스와 며느리 로나, 그리고 손자 지미와 함께 몬태나주 달튼의 한적한 시골 농장에서 생활한다.

 

조지와 마가렛

 

어느 날, 제임스가 말에서 떨어져 세상을 떠나고 가족들은 깊은 슬픔 속에 빠진다.

 

낙마해 죽은 아들 제임스

 

몇 년 뒤, 로나는 도니 위보이와 재혼한 뒤

 

재혼한 로나와 도니 부부

 

3살난 손자 지미와 함께 도시로 떠난다.

 

손자 지미를 보내는 마가렛

 

그러던 어느 날, 마가렛은 우연히

 

로나와 지미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한 마가렛

 

도니가 지미와 로나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로나의 결혼식에 참석한 마가렛, 지미, 조지

 

다음 날 손자 지미를 찾아가지만

 

 

도니가 로나와 지미를 데리고 떠났다는 말을 듣는다.

 

조지와 손자 지미

 

마가렛은 지미를 데려오기 위해 조지와 함께 

 

도니의 고향 노스다코타로 향한다.

 

지미를 찾아 나서는 마가렛과 조지

 

조지는 벤트록 지역 레벨슨 보안관의 도움으로

 

위보이 가문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다친 조지를 병원에 데려가는 마가렛

 

그리고 노스다코타에서 도니의 사촌 빌을 따라

 

도니의 엄마 블랑쉬

 

도니의 엄마 블랑쉬가 있는 농장에 따라 간다

 

불타는 블랑쉬 위보이의 집

 

블랑쉬는 아들 엘튼, 마빈 등과 함께

 

조지와 마가렛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협박한다.

 

조지의 손에 도끼질하는 블랑쉬의 아들들

 

더이상 소중한 이를 잃지 않으려는 마가렛과 조지는

 

 

지미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불타는 블랑쉬의 집을 바라보는 로나와 마가렛, 피터

 

영화 렛힘고는 토마스 베주차 감독 작품이다.

 

<빅 에덴(2000)>으로 감독 데뷔한 토마스 베주차는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2005)>, <몬테 카를로(2011)> 등을 감독했다.

 

 

<레이싱 인 더 레인(2019)>의 케빈 코스트너가 조지를,

 

<세레니티(2019)>의 다이안 레인이 마가렛을 연기한다.

 

마가렛, 조지 부부

 

영화 렛힘고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스다코타 출신의 미국 작가 래리 왓슨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 제목 <let him go>는 '그를 보내 주다'는 뜻이다.

 

 

아들 제임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마음 속에서 떠나 보내지 못하는 엄마 마가렛은

 

마가렛

 

더 이상 소중한 존재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는 듯 제임스의 아들 지미를 찾는 여정에 나선다.

 

손자 조지를 향한 여정을 떠나는 조지와 마가렛

 

사랑하던 말 스트로베리를 보내기 전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리는 말을 건네듯

 

영화 마지막 죽어가는 조지에게 마지막 귓속말을 하고 떠나 보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죽어가는 조지에게 마지막 귓속말을 하는 마가렛

 

영화 렛힘고는

강렬한 액션은 부족하지만

잔잔한 배경 음악 속에서 전해지는

마가렛과 조지의 애틋함과

전체적인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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