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전맥스(Mercen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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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전맥스(Mercen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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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1. 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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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인부대 출신 최고의 저격수 맥스는, 친구 리클레르가 이끄는 용병 부대에 합류한다. 돈이면 무엇이든지 하는 리클레르의 용병 대원 노치, 로드리게스, 헤머포드, 윌슨 그리고 까치와 함께 중앙아프리카에서 무장 민병대를 상대로 맥스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임무를 완수한다.

 

 

그 후 콜롬비아에서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하던 맥스는, 용병 노치가 강간하려던 여인을 구해주려다 노치의 칼에 심한 중상을 입고 쓰러진다. 다행히 교회 책임자 엘리아스 신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맥스는, 교회를 청소하고 교인들에게 봉사하면서 교회에서 지내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실버 카르텔의 조직원에게 납치될 위기에 처한 여인이 엘리아스 신부의 교회로 피신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맥스는 그 여인을 구하기 위해 실버 카르텔 조직원에게 부상을 입히게 된다. 자신의 부하가 죽은 줄 알았던 맥스에 의해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실버 카르텔의 지역 대표 리클레르는, 자신이 이끄는 용병대와 조직원들을 데리고 교회를 습격하는데...

 

 

헤머포드, 용병대장 리클레르, 맥스, 노치, 윌슨, 로드리게스, 까치

 

영화 리전맥스는 제시 V. 존슨 감독 작품이다.

액션 영화 <핏 파이터(2005)>로 감독 데뷔한 제시 V. 존슨 감독은, 액션 영화 <액시던트 맨(2018)>, <어벤지먼트(2019)> 등을 감독했다.

 

<핏 파이터(2005)>에서 잭 역의 도미니크 반덴버그가 맥스를,

<싱귤래리티(2017)>에서 데미안 역의 카르멘 아르겐지아노가 엘리아스 신부를,

<고스트 블라인드(2018)>에서 잭 역의 루이스 맨다이어가 리클레르를 연기한다.

 

 

다친 맥스를 따뜻하게 맞아 준 엘리아스 신부

 

영어 제목 <Mercenary>는 '용병'을 의미한다.

돈을 위해 무엇이든지 하는 리클레르의 용병,

돈을 위해 사람들을 납치하여 공장에서 일을 시키고,

이유도 없이 마을 사람들을 죽이는 실버 카르텔의 대표가 된 리클레르,

 

특히 죽은 이에게서 돈 되는 물건을 가져가던 까치는 결국 폭발로 죽는다.

유일하게 맥스만 그곳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길을 간다.

엘리아스 신부가 말하듯 신의 뜻을 부여받은 듯이...

 

 

마지막 대결을 하는 리클레르와 맥스

 

영화 <리전맥스>는 내용은 특별한 것이 없지만,

액션은 나름 시간 때우기에 괜찮은 작품이다.

 

액션 영화에 특화된 감독 제시 V. 존슨의,

전 작품 스캇 애드킨스의 <어벤지먼트(2019)>보다,

개인적으로 <리전맥스>가 더 좋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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