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Men in Black: Internationa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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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Men in Black: Internationa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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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7.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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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브루클린에 살던 몰리(테사 톰슨)는 안드로메다 2에서 밀입국한 귀여운 타란트족 외계인을 만난다. 그 이후 외계인의 존재를 계속 추적하던 몰리는 드디어 MIB의 수습요원 M이 된다.

MIB는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세상에 없는 존재이자,

어디에나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법 위에 존재하는 검을 옷을 입은 사람들의 조직이다.

 

 

그러던 어느 날, M 요원은 MIB의 최고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함께 자바비아의 왕족 벙거스를 경호하게 된다. 요원 H는 2016년 파리 에펠탑으로 침입한 우주 최고의 극악무도한 악당 '하이브'를 제거한 최고의 요원이다.

벙거스를 경호하던 요원 M과 H는 신원불명의 외계 암살범의 공격을 받고, 결국 벙거스는 죽게 되는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작품이다.

F. 게리 그레이 감독은 <네고시에이터(1998)>, <모범시민(2009)>,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등 평이 좋은 액션 영화의 감독이다.

 

<맨 인 블랙> 시리즈 1편에서 3편까지의 감독은 베리 소넨펠드인 점에서, 사실상 4편에 해당하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다시 리부트(Reboot)된 영화다.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요원 H로,

<서던리치: 소멸의 땅(2018)> 조시 역의 테사 톰슨이 요원 M으로,

리암 니슨이 하이 T역으로, 그 외 엠마 톰슨, 레베카 퍼거슨이 나와 열연한다.

 

영화 제목 <Men in Black>은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유명 연예인 중에 외계인이 있다'라는 지금도 존재하는 음모이론처럼,

지구에 외계인이 이미 정착해 살고 있다 라는 설정과

외계인을 관리하는 기관 MIB가 존재한다 라는 설정이 흥미롭다.

 

 

이 영화는 볼거리도 많고 재미도 있다.

약간은 썰렁하지만 한 번씩 웃기는 조크도 많고,

특히 조그만 포니는 너무 귀엽고 쿨한 조크가 너무 재미있다.

 

"우주가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가 있어야 할 때와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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