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모리: 조작살인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Memory 2021

 

▣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 (Memory) 줄거리

 

유서를 남기고 사라진 남편 영민을 찾던 수연은 

 

영민의 휴대폰에서 낯선 여인의 동영상을 발견한다.

 

 

그 후 이상한 환영에 시달리던 수연은

 

정신과 전문의 정우를 찾아가 자신의 기억을 통해 영민의 행적을 추적한다.

 

 

어릴 적 강아지, 할머니, 부모 그리고 삼촌의 죽음을 목격한 트라우마를 간직한 수연을 위해 

 

정우는 영민이 방문했던 장소에 수연과 함께 동행하기 시작한다.

 

 

정우의 충고대로 영민과의 첫 여행지를 찾은 수연은

 

펜션 부근의 숲 속에서 남편의 시신을 발견한다.

 

 

수연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던 정우는 

 

영민의 시신 발견 후 미소와 함께 태도가 변하는 수연을 보게 된다.

 

 

그 후 정우의 사무실을 방문한 보험사기 조사원 동수는 

 

수연의 전 남편들이 모두 죽었으며 거액의 사망 보험금을 그녀가 수령했다고 밝힌다.

 

 

정우는 살인의 증거나 자백을 얻기 위해 

 

동수가 준 도청기를 차고 외딴 숲 속에 위치한 수연의 별장 파티에 참석한다.

 

 

 

수연은 자신의 주변에서 발생한 모든 살인이 자신의 범행이라고 정우에게 자백하는데... 

 

 

▣ 메모리 조작살인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메모리 조작살인은 단편 <외계인이다 2015>를 연출한 김현우 감독의 작품이다.

 

 

<악마를 보았다 2010>의 김윤서가 수연을,

 

<불량남녀 2010>의 정은우가 정우를 연기한다.

 

 

메모리(Memory) 조작살인은

 

동생 수지가 정우에게 잔인하게 살해되었음을 알게 된 후,

 

 

 

스스로 기억을 조작하고 그 조작된 기억을 진실이라 믿는 사이코 의사 정우에 대한 수연의 복수를 다룬다.

 

 

▣ 메모리: 조작살인 결말과 후기, 정보

 

수연이 약을 탄 포도주를 마신 정우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수연은 모든 재산을 수연에게 넘긴다는 유언장에 정우의 지장을 찍는다.

 

 

얼마 후 정우가 죽인 수지의 언니라고 밝힌 수연은  

 

자기 합리화된 기억을 믿는 정우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꾸몄다고 밝힌다.

 

 

정우는 감옥과 고통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약을 먹고 죽음을 기다린다.

 

 

 

그 후 동생의 유해를 뿌리고 정우의 전 재산을 뺏은 수연이

 

살려낸 정우에게 지옥 같은 고통을 선사하며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은 끝난다.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은

영화관에서 보기에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충격적인 반전과

제작비 대비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가벼운 킬링 타임용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