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벨파스트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Belfast 2021

 

▣ 영화 벨파스트 (Belfast) 줄거리

 

1969년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

 

9살 소년 버디는 형 윌,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등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다.

 

 

어느 날, 개신교 폭도들이 천주교인들을 공격하고 벨파스트를 떠나라고 협박한다.

 

 

그 후 시민들은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해 보도블록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영국 정부는 벨파스트에 군대를 투입해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한다.

 

 

영국 런던에서 목수로 일하는 버디의 아빠는 급히 벨파스트로 돌아오고

 

혼란에 싸인 벨파스트를 떠나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나 호주로 이사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버디의 엄마는 모든 이웃이 가족 같은 벨파스트에서 쉽게 떠나지 못한다.

 

 

민병대 대장인 개신교도 빌리는 버디의 아빠에게 지원을 요청하지만,

 

아빠는 단지 천주교도라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는 빌리의 제안을 거부한다.

 

 

버디는 짝사랑하는 가톨릭 집안의 소녀 캐서린과 달 착륙에 관한 숙제를 함께 한다.

 

 

그 후 폭도들이 총기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벨파스트의 긴장감이 고조되기 시작하는데...

 

 

▣ 벨파스트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벨파스트는 <아르테미스 파울 2020>, <나일강의 죽음 2022>을 연출한 영국 출신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작품이다.

 

 

<맨드레이크 2022>의 주드 힐이 버디를,

 

<이스케이프 플랜 2013>의 카이트리오나 발페가 엄마를,

 

<와일드 마운틴 게임 2020>의 제이미 도넌이 아빠를 연기한다.

 

 

영화 벨파스트(Belfast)는 

 

빌리의 증오심에 대비되는 순수한 버디의 관점에서 

 

종교 분쟁과 그 이면에 숨겨진 추악한 인간의 탐욕을 그린다.

 

 

▣ 벨파스트 결말과 후기, 정보

 

버디는 모이라 등 폭도들과 함께

 

천주교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강탈에 참여한다.

 

 

버디는 마트에서 세제를 훔쳐 집으로 돌아가고,

 

엄마는 세제를 돌려주기 위해 버디와 함께 슈퍼마켓으로 향한다.

 

 

폭도들을 사주한 빌리는 버디와 엄마를 인질로 잡고 출동한 군대와 대치한다.

 

 

아빠는 엄마와 버디를 구하고 군인들에게 체포된 빌리는 보복을 다짐한다.

 

 

결국 엄마는 가족들을 위해 아빠가 일하는 영국으로 떠나기로 결정한다.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른 후,

 

버디가 캐서린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가족들과 고향을 떠나며 영화 벨파스트는 끝난다.

 

 

벨파스트 출신의 감독

케네스 브래너의 자전적 회고록

영화 벨파스트(Belfast)는

 

배우들의 감성적 연기

그리운 추억과 따뜻함을

소환하는 재즈 등의 선율

특히 예술 사진 같은 영상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드라마다.